추억의 음식 김치죽
노란장미 어린시절~ 아 오래전 일이네요~
60년대 후반쯤 ~ 그시절 아실려나?
그때는 먹을거리가 그리 넉넉치 않아서
한끼 음식해서 한끼에 다 먹었다지요~
부억 찬장엔 남은 음식은 없고
그릇만 몇개 있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따끈한 밥 주발이나 밥통에 담아 아랫목
이불에 파묻어 보온하던 시절~
겨울철 점심은
거의 김치죽이나 김치 수제비 정도~
찬밥 넣고 죽을 끓여서 양도 늘리는 방법이라지요!~
김치죽
이제는 추억의 음식으로 찾게되네요~
김치죽
추억의 음식 ~ 김치죽
속이편하다~ 김치죽
김치죽 만드는법
김치국 한대접, 찬밥 한공기
김치국 - 김치 1/4쪽, 멸치육수...집간장
멸치육수 - 멸치15g,다시마 한조각, 무,양파,대파뿌리
김치국 끓여 먹고남은 김치국
▶ 김치국 끓이는 방법
1. 김치 송송 썰고~김치는 새 걸로 꺼내 끓여야 더 맛나요~
김치속은 털어내구요~
잎사귀쪽보다는 줄기쪽이 더 많게~
2. 멸치육수 내기 ~ 생각보다 많은 멸치를 넣어야 구수해요~
3. 끓는 육수에 송송 썬 김치넣고 끓여요~
김치국물은 시지않으면 넣구요~
모자르는 간은 집간장으로~
김치국 끓이기 쉽지요?
김치국 따로 포스팅한게 없네요~ㅎ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175823553
자세한 김치국 끓이는 방법은 김치콩나물국 참고하세요~
남은 김치국에 찬밥 넣고~
전 현미 + 백미에 서리태콩 조금 넣은 밥~
풀어서 끓여요~
물을 1컵 정도 넣어요~
국이 졸면 짜지니깐요~
약불로 밥알이 푹 퍼지게 끓여요~
중간에 국물이 쫄면 뜨거운물 첨가하면 됩니다.
짜잔~ 김치죽완성~
쉬워도 넘 쉽지요?
비주얼은 뭐 그렇지만
맛은 일품이랍니다.
어릴적엔
맛나긴 하지만 자주 먹는 거라 싫어하기도 했던....
이제는 추억으로 먹네요~
김치는 살짝 아삭하니 씹는 맛도 있구요~
밥알은 퍼져서 그냥 꿀떡꿀떡
안드셔보셨으면 ...
한입 드셔보세요~
금방 한그릇 뚝딱 하실겁니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대충대충 먹는데
혼자 끓여서 냠냠
김장김치 맛날때
김치국 끓이고
남으면 김치죽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