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식탁에 꽃이 피었어! 오이 무쌈말이
기숙사 생활을 하던 아들 녀석,
주말이라고 집에 왔습니다.
"여보! 아들 온데. 맛있는 것 좀 해 봐!"
"언제 온다고?"
"응. 두 시간 후에 도착"
허걱....방학이라 뒹굴뒹굴 거리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얼른 일어나 부엌으로 나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챙겨 보았습니다.
"여보! 슈퍼에 가서 무쌈 하나만 사 줘요."
"알았어."
들어서면 배가 고플 것 같아 손놀림이 바빠집니다.
▶ 재료 : 무쌈 1팩,오이 1/2개, 노랑 빨강 파프리카 1/2개, 맛살 2줄, 마늘 햄 100g, 당근 1/3개, 무싹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쌈은 물기를 빼주고 오이는 감자 칼로 얇게 져며 밑간을 해 둔다.
㉡ 파프리카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맛살과 햄은 알맞은 크기로 썰어준다.
㉣ 오이와 무쌈에 재료를 올리고 돌돌말아주면 완성된다.
(소스는 머스터드 소스입니다.)
"우와! 식탁에 꽃이 피었네."
"잘 먹겠습니다."
아삭아삭 씹는 소리만 들어보 배가 부른 엄마가 되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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