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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음식~ 유부무채된장국 - 딸에게# / 무채된장국

추억의 우리집 별미국

유부를 넣은 무채된장국~ 

어릴적부터 우리집은 유부를 참 많이 먹었어요~

된장국에도 유부를 넣었답니다.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다방구등 놀이하다가

집에 들어오면 멸치국물냄새가 나면

엄청 싫어 했다지요~ㅎ

어려선 멸치를 그렇게나 싫어했는데

이제는 너무나 좋아하네요~ㅎ

 

무채유부된장국


 

추억음식~ 유부무채된장국


 

별미국~ 유부무채된장국

유부무채된장국 만드는법

 

무1/3개, 멸치육수 (멸치 15g, 파뿌리, 양파껍질,다시마,쌀뜨물)

된장2~3T, 생유부 4장~대파1/2대, 마늘1t, 표고가루1t, 고추장1t

 

무에 들어있는 전분 분해효소 ~ 디아스타제는

음식의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활을 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해열,기침, 목이 아플대 효과가 있다

숙취해소, 해독에도 좋다

지금 무가 맛날 때~!

농장에서 가져온 무라 더 맛나다지요~!

유부

생유부 미리 4등분으로 썰어서 냉동보관

장터국수 끓일 때, 칼국수 끓일 때 요긴하게 사용한답니다.


 

무는 굵게 채썰고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무채 넣고 끓여요~

된장이 집집 마다 염도가 틀리니 가감하세요~


 

무가 푹무르면 파,마늘넣고

유부넣고

표고가루도 넣고~

고추장 조금 풀었어요~

우리집은 국 다 끓인후

나중에 조금씩 넣어 먹는 걸 더 좋아해요~

특히~ 갓담군 햇 고추장 조금 풀면 더 맛나답니다.ㅎ




 

뭉근히 끓은 무채국은

무가 그냥 스르르 녹는다지요!~


 

유부는 씹는 맛이 좋아서

고기 부럽지 않구요~



 

요국은요~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밥말아 먹는 게 그만~



 

김장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이라죠~


 

어려선 그리도 싫어하던 멸치육수~
냄새부터 싫어했는데

이제는 고기육수보다 더 구수하고 시원하고

깔끔하고~ 너무 좋아요~

그래도 어려서 안 먹는 다고 안주지말고

건강에 좋은 건 조금이라도 꼭 먹게 해주어야한답니다.



 

어려서 골목길에서 놀다가 들어와

 뜨끈한 요 국에 뜨슨밥하고 먹으면

입주변이 매웠던 기억이 지금까지......

음식은 추억이라는 말에 공감~




 

무가 맛난 지금 더 더  맛나요~



 

유부무채된장국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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