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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의 상큼함으로 비린내를 잡자 - 레몬조기구이

노인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는 조기,,, 

딸래미가 고기도 좋아하지만 생선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항상 준비되어 있는 조기를 메인 반찬으로 ㅋㅋ

재료라고 적을것도 없는 오늘의 재료는 조기, 레몬 1/2개, 소금, 후춧가루, 오일만 있으면 준비 끝

내장만 손질하고 머리나 알은 그냥 구워도 된다고 하지만,,,

울집은 항상 머리랑 지느러미 모두 자르고 속에 들어있는 내장이랑 피찌꺼기 등 불순물까지 모두 제거해서 준비

간편하게 허브솔트 사용해도 되지만 소금에 후춧가루 득~~득~~ 많이 ^^ 갈아서

아참!!! 소금간 충분히 배이라고 칼집 큼직하게 넣어주고

 소금간이 배이는 동안 레몬 잘라 준비하고

얇게 썬 레몬을 밑간한 조기 위헤 가지런히 올려주고

 오븐팬에 오일 바르고 조기 올려 180~190도에서 20~25분간 구워준다

 (울집은 항상 오븐팬에 바로 음식을 올리지않고 쿠킹호일 + 종이호일 올리고 음식을 올린다)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진 조기,,,,완성이다

딸래미가 바삭바삭하게 해달라고 해서 5분을 더 돌렸더니 레몬이 살짝쿵~~~

맛나게 구워진 레몬조기구이!!!

 

유아부터 모든이에게 좋다는 조기의 하얀 속살은 캬~~~맛나다

레몬이 조기의 비린내를 확실히 잡아주고 새콤한 맛까지 기존의 시판용 레몬소스보다 좋다

물론 레몬이 없다고 궂이 레몬을 따로 살 필요는 없다

울집도 보통때는 그냥 레몬소스 슬슬슬 뿌려서 사용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레몬을 잘라 올려서 구우니 폼난다

눈으로 한번 먹고 레몬의 상큼함으로 두번 먹는 레몬조기구이,,,

하지만 딸래미는 그냥 레몬소스 뿌리라고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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