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처음 먹어보았던 도미노 골든 스위트 핏자!!
마이드림.. 오늘 저녁에 따라하기 해보았습니당..^^
레서피도 없이.. 그냥 맛만 보고 무작정 따라하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ㅎㅎ
시도하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다!! 캬캬~
재료 (30cm 핏자 한판)
또띠아 재료
밀가루 150g, 우유 50cc, 계란 1개, 인스턴트 이스트 2g, 소금 2g, 식용유 1큰술
( 도우 반죽 가운데 넣을 재료 → 올리브유 2큰술, 파마산치즈가루 2큰술)
토핑재료
퐁듀티즈 4개, 체다치즈 5장, 모짜렐라치즈 1컵, 파인애플슬라이스 2조각(200g)
닭가슴살 1개 (밑간 - 허브소금 0.5작은술 + 올리브유 1큰술),
피망 1/4개, 페페로니 12장
고구마무스 (고구마 2개 400g + 꿀 2큰술 + 생크림 4~5큰술)
불고기맛 소스
양파 1/2개, 불고기양념소스 5큰술
닭가슴살은 허브소금과 올리브유에 밑간해서 전자렌지에서 살짝 구워 슬라이스하고,
고구마를 삶아 으깬 후..생크림, 꿀을 넣어 부드럽게 만들어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놓고
잘게 다진 양파에 불고기맛소스를 넣어 바글바글 끓여 걸쭉한 소스를 만들고,
퐁듀치즈와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파마산치즈, 파인애플과 피망을 썰어두었어요.
도우재료를 반죽기에서 반죽한 후 넓게 밀어 가운데 올리브유 2큰술을 바르고,
파마산치즈가루를 솔솔 뿌려 돌돌 말아준 다음.. 다시 동그랗게 밀기를 세번 반복~!
이렇게 하는 이유는 도우반죽이 파이처럼 결이 생겨 바삭바삭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에 둥글넓적하게 밀어 피자팬에 올리고 가장자리를 과도로 정리하고 포크로 찍어
190도 오븐에서 10분간 노릇하게 구워내었답니다.
불고기맛 소스를 만들기 위해 양파를 잘게 다져 불고기양념소스를 넣어 걸쭉하게 졸여준 후..
도우반죽 위에 골고루 올리고나서 고구마무스를 짤주머니에 담아 가운데와 바깥쪽에 둥글게 짜줍니다.
가운데는 퐁듀치즈를 올리고 바깥쪽은 피자치즈를 둘러준 다음~~
페페로니를 두 장씩 겹쳐서 올려준 다음~~
닭가슴살과 피망, 파인애플을 올리고 가장자리에는 체다치즈를 잘게 썰어 올린 후..
190도 오븐에서 15분간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앞쪽이 빨리 노릇해지기때문에 중간에 한번 앞뒤 위치를 바꾸어주었답니다.
퐁듀치즈와 체다치즈가 부드럽게 녹고... 고구마도 바삭하게 구워졌네요..
골든 스위트 씬 피자 모방품 탄생이요~~~ ㅎㅎㅎ
골든스위트핏자가 봄분위기에 맞게 알록달록 봄동산같네용~
한 조각씩 잘라서 먹어보려구요...
보기에는 먹음직해보이는뎅....
얇팍하니..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과연???
그래도 이번 것은 파이식으로 반죽해서 그럭저럭 먹을만 했답니다..
나름 바삭바삭 했거든요~~ 하지만.. 오리지날도우의 바삭함에는 결코 따라가지 못하는....
도미노씬피자 도우는요.. 파이처럼 결이 여러겹이었어요..그리고 바삭바삭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