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아기반찬/어묵볶음/어묵조림/오뎅볶음/유아반찬/아기반찬
따끈따끈한 어묵탕이 생각나는 계절 입니다.~~~
민수대장 어묵탕을 끓여주고 남은 어묵으로 어묵볶음을 해볼까 합니다.~~~
뭐...어른들 식사로 치면 거의 백반 반찬으로 빠지지 않는 그런~~반찬이죠~~~
가끔가다 어묵 볶음을 해주고는 있는데 이번엔 마트에서
새로운 어묵이 나왔더라구요~~~
어묵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그냥 사각어묵을 사긴 하는데
이번엔 이 도톰하고 맛있어 보이는 어묵이 눈에 띄길래~
한번 구입해 봤습니당.~~~
뭐...어묵은 500원짜리 꼬치 어묵도 맛있으니~~
요놈도 맛있겠졍~~~^^*
* 재료 *
어묵,양파,당근,애호박,다진마늘,간장,아가베시럽,물2~3스푼
* 조리시간 *
15분정도소요~
완전 도톰합니당~~~
이대로 머스타드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용~~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제 개월수도 있으니 너무 잘게 다지지는 않습니다.
어묵은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랐습니다.
고기처럼 질기지 않으니 한입 크기로 과감히 크게 잘라 봤습니다....~~~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쳤습니다.
달군팬에 포도 씨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어묵-당근-애호박 순서대로 넣은 후 볶아 줍니다.
간장 1스푼, 아가베시럽 2스푼, 물2~3스푼을 넣고 살짝 조려 줍니다.
(아이들 입맛에 맞춰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오동통~어묵볶음 완성입니다.
어묵을 큼직하게 썰었더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아가베시럽을 넣어서 달달한 맛도 나고~
어묵 자체가 부드러워 부담없이 잘 먹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