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마늘 소고기볶음,소고기 통마늘구이,소고기채끝살볶음,환절기에 힘이불끈~
환절기에 꼭 잔병을 앓고가는 옆지기를 위해 소고기채끝살로 통마늘 듬뿍넣어 볶았어요.
환절기에 힘이불끈~
살짝 구운 소고기채끝살의 맛난육즙이 통마늘하고 어우러져 대파의 맛과함께 식감이좋네요.
통마늘소고기볶음,소고기통마늘구이 만들기 재료
소고기채끝살,통마늘15개,대파1줄기,식용유조금
양념:굴소스1,간장1,물엿1,청주1,참기름1큰슬씩,후추가루조금.
1.소고기는 후추가루와허브소금으로밑간을해둡니다.
2.통마늘과 대파를 씻어 잘라주고
펜에 식용유 조금넣고 마늘을 먼저 볶다 대파도 넣고 살포시 볶다가
굴소스와 간장,물엿을1큰술씩 넣어 볶고 다른그릇에 담아내요.
밑간해서 숙성시킨 소고기 채끝살을 구워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크기를 잘라줘요.
소고기라 많이 익히지않기에 청주1큰술 넣고 적당히 익히다 먼저 볶아둔 통마늘과 대파를 넣어줍니다.
후추가루와 참기름을 살짝넣어 마저볶고 불을끕니다.
대파는 이때 넣어도 상관없을듯요.
어제는 가을볕이 어찌나 좋던지 집안거실 깊숙히 들어오더라구요.
소고기채끝살의 부드러움의 식감이 대파와통마늘과
어우러져 달큰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버섯도좋고 호박도좋고 가지도좋고 집에 있는 다른재료를 넣어도 좋을듯요.
팔순엄마가 텃밭에 다녀오시면서 대파를 매일 사오시네요.ㅠㅠ
처음엔 전날 대파 사왔는데 다음날 또 사와서 깜놀,
알고보니 한단에 500원 한다나?
아무리 그런다고 매일 한단씩 4단이나 ~물론 봉지에 5-6줄기라지만
대파 소화시킬려면 여인 음식에 대파 엄청 투척해야할듯요.
두부에 이어 계란~세일하는것만 자꾸 들고오면 마트사장님한태 미움 받으면 어쩌실려고 그러시는지,,,
오늘도 아침부터 햇살이들어오는게 날씨가 좋을듯요.
아침에 무국을 끓여 식구들 먹이고 순서대로 내보냈는데 무국향이 온집안에 퍼져서 고소한듯...
오늘은 베란다텃밭 배추를 수확하려구요.
빈공간을 그냥둘지 다른것으로 채울지 고민좀해야겠네요.
웃친님들도 오늘 미소짖는 하루되시길요.
고구마샐러드 샌드위치만들기 다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