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발렌타인은 사후에 이렇게 자신의 이름이 널리 퍼지고
발렌타인데이가 정해져.. 젊은 남녀들이 열광적으로 쵸코렛을 주고받을 줄..
아마도 생전에 미처 몰랐을겁니다...후후..
사랑고백을 차마 할 수 없었던 연인들이... 핑계삼아 사랑도 고백하고..
쵸코릿을 마케팅하는 회사들은 덩달아 신이 나고~~~
사르르 녹는 쵸콜렛의 달콤한 맛이 사랑과 비슷해서 이렇게 시작되었을까요?
어제 딸내미 남친 발렌타인선물을 만들고 나니..
남편이 마음에 걸리는거에요..
그래서 저녁에 생쵸코렛을 부랴부랴 만들어 베란다에 내어놓고..
아침에 썰어서 코코아가루를 입혀 포장~!
출근하는 남편에게 주었더니~~~ 빵인줄 알고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까맣게 잊어버렸다나요?? 흐이구~!!
오늘 아침에 자르면서... 딱 한 개만 맛보았는데..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르르 녹더라구용.. ^^*
생쵸콜릿.. 넘 좋아요~!
이렇게 세 컵을 만들어서...
한 개는 남편,, 두 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께 슝~~ 날려보냈지용..
이걸 받으신 분은... 사르르 녹는 쵸콜릿이 바로 저의 달콤한 사랑임을 알아주세여..히히~~
정말이지.... 쵸코렛이 너무나 만들고 싶어 병이날 지경이에요..
여기 가도 쵸콜렛,, 저기 가도 쵸콜렛.. 이쁜 쵸콜렛만 보면
죄다 만들고 싶으니 무슨 병일까요?
차마..급한 일을 제쳐두고 만들기에는 가책?이 느껴져서
자제하고는 있지만.. 언젠가 시간이 되면..모두 다 만들어볼꺼에요~~ 홍홍~
오늘.. 옛날에 만들었던... 마이드림표 쵸콜렛을 링크해봤어요...
다시 꺼내서 수면 위로 등장시키니.. 옛추억도 생각나면서... 빙그레 미소지어집니당.
이거 만들때.. 낑낑 거리면서 고생 무지했거든요.. 흐흐
한번 보시겠어요?
사랑은 달콤하게~ 발렌타인 양갱
http://blog.naver.com/wine59/30014086909
발렌타인떡~ 쵸코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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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쉘쵸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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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쵸코떡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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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만든 쵸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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