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알감자구이
차를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쪽으로 가면
휴게소에 들러 꼭 사먹는 알감자구이,통감자구이
가장 맛나게 먹었던 휴게소알감자구이는
20년도 더 전에
강원도 통일전망대 휴게소에서 먹었던 알감자구이랍니다.
어찌나 맛나던지 다 먹고 또 샀던 기억이있답니다.
요즈음엔 그때만큼 휴게소감자가 맛나지 않네요~
내 입맛이 바뀐건지~
예전만큼 정성껏 안만들어서인지~~~~
감자도 덜 익었거나 맛나지않고
노릇하니 굽지도 않고~~~
집에서 감자 삶아 먹고싶어 삶다가
휴게소 알감자 하면 좋을 작은 싸이즈의 감자가 있길래
얼른 만들어본 휴게소알감자구이,통감자구이
휴게소알감자구이
홈메이드~ 휴게소알감자구이
휴게소 알감자구이보다 더 맛난~ 알감자구이,통감자구이
봉화꾸러미로 온 감자
감자는 씻어서 압력솥에 담고 물을 한컵 정도 넣고 삶는다
바닥의 물이 그대로 남아있지요~
빨리 감자를 맛나게 삶을 수 있답니다.
한김식혀서~
전 맘이 급해서 뜨거운데도 껍질을 벗겼네요
봉화감자는 속이 아주 노랗네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노릇하니 팬을 까불르며 구워요!~
고소한 맛을 원하면 버터 한술 넣어주면 굿~
전 다이어트해야하는 몸이라 패스~
식성대로 설탕이나 소금을 뿌려요~
전 허브솔트를 조금만 뿌렸네요~
노릇노릇~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지요~ㅎㅎ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휴게소알감자구이
휴게소 안가고 집에서 해먹는 알감자구이
비오는 여름날에 꼭 만들어 먹는 알감자구이
노릇노릇 군침도네요~
겉은 바삭 바삭~ 속은 파근한 감자
아~ 이보다 맛날 수 없답니다.ㅎㅎ
아이들 간식으로
인스턴트보다는 요런 토속적인 걸 주면 좋다지요~
어느 학교에서는 간식 싸가는 날이 있었는데
교장선생님이 고구마,감자를 싸오라 했다네요~
먹어보면 원 재료의 참맛을 알면 아주 맛나잖아요~
인스턴트,조미료 듬북인 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
부모들이 바로잡아주어야한답니다.
ㅎㅎ 훈계모드~
올여름도 감자 엄청 삶을 것 같네요~
아이들간식으로 휴게소알감자구이 강추합니다.
노란장미네 놀러오신님들
공감,댓글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