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라 했지만 오늘은 햇빛이 뜨겁네요.
그래 열심 빨래 돌려 놓고 병원좀 갔다가~출출~
이럴땐 떡볶이가 좋아~떡볶이 넘넘 좋아해요 .
밥이 맛이가 없는 계절 여름~
배고파서 먹지 ㅎ 입맛은 없고 살은 절대 빠지지 않고 ㅠㅠ
냉동실에 있던 가래떡과 먹다 남은 토마토 소스로
후다닥 만들어 혼자 다 먹을까 하다가 ㅎㅎ
의리상 ..빵돌님꺼 남겨 놓고~ 배를 채웠네요.
만들기는 물론 너무 쉽지요. 매운떡볶이 못먹는 아이들도 좋아할맛 이네요.
재료: 냉동된 가래떡, 토마토소스(시판용),후랑크소세지 2개, 양파반개,
피자치즈 ,파슬리가루 ,핫소스
냉동실에 있던 가래떡을 물에 담가 녹여 주세요.
햄과 앙파도 숭숭 썰고 토마토 소스 남아 있던거 1/4 정도도 준비 해주세요.
팬에 버터를 녹여 주세요.
저 버터 넘 좋아하나봐요 ㅎ
버터를 녹인 팬에 담가둔 가래떡을 물기 빼고 물을 3스푼정도만 넣고 약한 불로 살살~저어 주세요.
떡이 이미 익은 상태 였으니 살짝만 익혀 주심 되요.
안그럼~불더라고요~^^
살짝 볶아진 가래떡에
남아있던 토마토 소스를 부어 슥슥~ 저어 주세요.
이미 토마토 소스 향이~ 솔솔~
슥슥 저어 소스가 베이면~ 남아있던 햄과 양파도 넣어
또 비비적~ 비벼 주세요.
갠적으로 전 밀떡을 좋아하지만 ..
잘 안 팔더라고요~ㅠ
햄과 양파도 간이 베이면~ 핫소스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살짝 한번 더 슥슥~ 저어 주세요.
전 많이 넣었어요. 매콤 매콤~ 좋아하니까요.ㅎ
아이들 간식이라면~빼주셔도 되요~^^
으흥~ 토마토 소스 떡볶이 ~이대로 먹어도 맛나지만..ㅎ
그럼 뭔가 서운해.
매콤까진 좋은데 뭐가 빠졌을까요?
ㅎㅎ그렇죠~ 피자치즈~얹어 먹음
이론~ 다먹을뻔 했어요 ㅎㅎ
피자치즈와 파슬리 솔솔~뿌려~
렌지에 3분 정도만 돌려 주세요.
치즈가 있어야~ 토마토 소스 떡볶이의 완성~^^
렌지 안에서 막 튀고 난라가 났나봐요ㅎㅎ
그래도 저친구는 맛나는지 씩~ 웃고 있네요.ㅎ
이리 또 한끼 해결 했어요 .
쉽고 간단 토마토 치즈 떡볶이 완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