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흔하게 끓여먹게되는 된장국..된장찌개..
사실 국이나 찌개는 거의 비슷한거 같은데..
뚝배기에 끓이면 찌개같고..냄비에 끓이면 국같고..
우야동동..만만히 끓여먹는 된장국이지만
초큼 몸값비싼 전복넣고 된장국 보글보글 끓였네요~
언젠가 제주도가서 오븐자기 뚝배기 먹어본적있는데..
작은전복이라도 참 시원하고 구수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있거든요~
친구어무이께서 나눔해주신 집된장넣고
보글보글 구수한 전복된장국 끓여보아요~
전복된장국 재료알아보기
전복 대 1마리
감자1개
애호박1/2개
청량고추2개
홍고추1개
두부1/2모
양파 소 1개
마늘1
뒤포리육수
표고버섯가루(생략가능)
전복과 감자 애호박 청고추 홍고추 두부 양파를 준비해주세요
전복을 모양대로 잘라주고..
다른재료는 깍뚝썰기로 잘라주세요~
뒤포리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고 뒤포리육수를 완성합니다
요고이 뒤포리육수..
미리 만들어두고 냉장보관하면 요리할때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아욤~
요건 친구 어무이께서 나눔해주신 집된장~
색깔은 좀 거무스리한데 맛은 정말 기가막혀욤~
된장국맛을 좌우하는 어무이표 된장임돠~
된장푼 육수가 끓으면 준비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중불로 보글보글 끓여주시고요~
표고버섯가루를 넣어주세요~
없음 안넣으셔도 되구요~
ㄲ ㅑ 오~~~~~~~~~~
친구어무이표 집된장의 구수함과
전복의 시원하고 감칠맛꺼정~
느므 맛있다요~
현미잡곡밥도 갓지어가꼬
된장국하고 김치만 있음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거 같다는요..
ㅋ ㅑ~
어데가서 요래 맛있는 된장국을 먹을수 있을까요~
갓지은 현미잡곡밥에
정성스럽게 끓인 된장국
김치한가지~
소박하지만 건강이 묻어나는 힐링푸드 입니다~
이런건 국에다 밥한공기 떠억 넣고
수꾸락으로 푹푹 떠서 김치올려 먹어줘야 맛있잖아요~
김장김치도 제법 맛있게 익었고..
금새 밥한공기 뚝딱입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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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