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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럭으로 좋은, 간단하지만 폼나는 카나페

 

  

 

 

친구들 파티에 좋은 pot luck

 

 간단하지만 폼나는 카나페 만들기

 

카나페는 다양한 재료로 멋과 맛을 즐길 수 있고 대화하면서 먹기에도 좋지요.

 

며칠 전 큰애가 친구들 모임에 포트럭 요리로 카나페를 맡기로 했다면서 도움을 청해왔어요.

재료를 다 만들어 통에 담아 갔고 장소에 먼저 도착한 친구들과 재료를 올려서 완성했다는군요.

 

 

 

 

 

재  료

 

크래커 or 식빵, 참치, 캔 옥수수, 햄,

채소는 비타민, 파프리카, 래디쉬 약간, 마요네즈 소스 약간

 

 

1. 전에 먹다 남은 크래커 반정도 남아 있던 걸 사용했는데

양이 너무 적아서 건포도 식빵을 사용했어요.(저는 건포도를 많이 넣어 식빵을 만들었는데 건포도 없는 식빵이 좋아요)

 

2. 푸른잎 채소인 비타민다채를 깨끗이 씻어 면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햄도 얇게 무늬칼로 썰어 주었어요.

 

 

3. 옥수수는 체에 걸러서 흐르는 물에 몇 초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참치도 꼭 짜서 물기를 없애주고 모든 재료는 곱게 다져주고

래디쉬는 겉을 깎아서 붉은 부분만 사용합니다.

4. 크래커 위에 마요네즈 소스를 조금만 바르고 햄과 재료를 얹어주세요.

맨 위에는 싱싱한 푸른 잎 채소를 조금 올려주고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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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씹히는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크래커 카나페

화려하고 예뻐서 더 맛있어요.

 

아래 사진은 포트럭으로 파티를 한 사진인데 현장사진 올려봅니다.

 

홍대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를 빌렸는데 주인이 만들어준 샹그리아와 주문한 피자가 보이네요.

즉석에서 만든 방울토마토 꼬지도 보이고 앞에 네모난 크래커에 올려진 카나페도 있군요.

 젊은 친구들이 알뜰하고 재미있게 저녁 모임을 한 거 같아요.

아직은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요리해올 순 없기에 큰애가 몇 가를 맡았지요.

저도 아들과 요리를 하는 게 즐겁고 행복했어요.

 

전시장 오픈 파티나 와인파티에도 어울리는 카나페.

 

제철 과일을 이용해도 좋고 저처럼 채소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예쁘고 간단한 카나페로 맛있는 주말을 즐기세요.

  

 

 

따끈한 커피와 한 개씩 들고 먹으면 기분도 좋아요.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도 있고요.

 

인생은 달콤쌉싸롬한 초콜릿같애http://blog.daum.net/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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