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연포탕 만들려고 호박 사왔는데 호박이 남네요~
남은 채소 냉장고에 두면 물러서 버리기쉬워요
남은 채소 넣고 호박나물 휘리릭~ 만들었어요~
예전엔 호박나물은 호박만 넣고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양파를 호박만큼 넣고 만든답니다.
오늘은 남은 느타리버섯도 조금 넣었구요~
호박은 당뇨에 좋지는않고 양파는 고혈압에 좋고~
한꺼번에 넣어서 골고루 먹는게 좋은 거 같아요~
애호박나물
양파가 듬뿍 느타리버섯도 넣은~ 애호박나물
한꺼번에 휘리릭볶아 만드는~ 애호박나물
애호박나물 만드는법
애호박3/4개, 양파1개, 애느타리버섯 한줌,
들기름1T, 새우젓1T, 파1T, 마늘1t, 고추가루조금,통깨
호박은 반갈라 5mm두께로 자른다
양파도 반갈라 1cm두께로 자른다
애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낱알 낱알 띤다
평소 노란장미스타일 ♬~
냉장고에서 재료 하나씩 꺼내가며 도마에 준비~
재료 준비되었으면
휘리릭 볶아주면 되지요~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양파,호박담고 버섯은 위에 얹어서 뚜껑덮어 잠시 두어요~
뚜껑열고 양파가 무르게 볶다가
새우젓, 파,마늘을 넣고 볶아요~
새우젓은 가감하세요~
뚜껑덮어 호박을 익혀요~불이 너무세면 타요~
통깨,고추가루로 마무리~
홍고추 채썰어 넣으면 좋아요~
양파를 넉넉히 넣어서 호박반, 양파반이네요~
양파를 더 늘려도 좋겠어요~
햇살이 좋아서 창가에가서 사진 찍었어요~
빛이 좋을 때 사진찍으면 기분이 좋네요~
색감은 조금 붉네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뜨슨 밥에 얹어서 덮밥처럼 떠 먹어도 맛나답니다.
새우젓이 들어가 아주 깔금한 맛이라 좋아요~
점점 새우젓으로 간한게 좋네요~
애호박나물 매일먹어도 질리지않는 담백함에
오늘 반찬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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