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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에 나오던 라자냐


안녕하세요~
미드 중에 프렌즈를 보다보면 조이가 라자냐를 퍼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찌나 먹음직 스럽게 먹는지...
그래서 어떤 음식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만들어봤어요.
라자냐란게 그 요리 이름도 되지만 그 면 이름 자체도 되더군요.
대량으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집에서는 작은 용기에 한번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그릇의 크기와 취향에 따라 재료의 양이나 내용을 가감하세요. 들어간거만 쓸께요-
느끼한거 싫어하시면 입맛에 맞게 두루치기 이런거 넣어도 맛날듯해요.
담엔 두루치기 넣어본걸로 만들어볼까봐요.

주재료 - 라자냐, 피자치즈, 파슬리가루
크림소스 층 - 크림소스, 양송이 버섯, 베이컨, 양파, 소금, 후추 약간씩
토마토 소스 층 - 스파게티 소스, 푸질리, 닭안심살, 양파, 소금, 후추 약간씩




1. 라자냐와 푸질리는 소금 한스푼정도 넣은 물에 적당히 삶아서 찬물에 헹궈 건져둡니다.
라자냐는 대략 10~12분정도, 푸질리는 10~15분정도 충분히 삶아주세요.
오븐에선 치즈를 녹일정도로만 돌릴꺼라 재료들은 모두 익혀서 넣어주세요.



2. 크림소스층 만들기 - ① 양파와 버섯을 볶아줍니다.
② 적당히 양파가 반정도 익으면 베이컨을 넣어줍니다.
③ 크림소스를 넣고 적당히졸여줍니다.
베사멜소스는 집에서도 만들수 있지만 저는 양이 많아서 분량조절이 안될까봐
시판중인 크림소스를 이용했답니다.
양송이 버섯은 작은 사진과 같이 갓에 있는 껍질을 떼어내고
기둥 끝을 살짝잘라서 손질해 넣으시면 된답니다.



3. 토마토소스 층 만들기 ① 기름 두른팬에 닭을 볶다가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② 닭이 익으면 푸질리를 같이 넣고
스파게티 소스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4. 크림소스를 틀에 발라줍니다.
이것은 라자냐가 붙는걸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요.


5. 라자냐를 깔고 위에 버섯베이컨 크림소스를 얹어줍니다.



6. 그위에 또 라자냐를 깔고 토마토 소스를 얹어줍니다.




7.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듬뿍 올린다음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서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15분
피자치즈가 녹아서 노릇하게 될때까지만 구워줍니다.






저는 치즈를 좋아라해서...
친구랑 맛나게 먹었답니다.
맨날 해먹기는 번거롭고 까다롭긴하지만
어쩌다 한번 정도 해먹기엔 색다르고 괜찮더군요.

그럼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요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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