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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 만들기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

떡국을 끓이려고 준비하다가 아이들 때문에 급 변경한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를 만들었어요


평소 좋아하는 음식 재료는 미리 준비 해 놓은 덕분에

제빨리 꺼내서 후딱 만들었어요~

파스타 대신 떡국떡을 넣었더니

쫄깃하고 같이 먹는 소세지와 올리브도 잘 어울렸다고 하네요

거기다  구워진 방울토마토를 한입 먹으면

뜨거운 즙이 나오는데 이 맛을 즐길줄 아는 사람은

모두 맛있다고 하실거에요

아이들의 말이면 내가 먹고 싶은건 언제든지 바꿔줄 수 있는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은 알까 모르겠네요 ㅎㅎ



 

떡국떡 소세지 라자냐 만들기

 

 

떡국떡 넉넉히, 통그릴 비엔나 1/2봉지, 방울토마토 넉넉히, 양파 1/2개, 블랙올리브

토마토 미트소스, 모짜렐라치즈 넉넉히, 바질 조금

통그릴 비엔나 소세지를 떡국떡 모양으로 어슷하게 모양을 맞춰 썰어주세요

양파는 짧게 채 썰어주고 올리브도 슬라이스해주세요

떡국떡은 물에 불리거나 한번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1. 떡국떡을 그릇에 두겹 정도 겹쳐 담고

그 위에 피자 치즈를 조금 뿌려주세요

2. 다시 떡을 적당히 덮어주고

3. 토마토 미트 소스를 위에 넉넉히 넣어주세요

4. 토핑으로 준비 해 놓은 재료들을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5.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넣어주고

6. 예열된 오븐에 200도  15~20분간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라자냐에 바질 잎을 떼어 장식해 주면

더 먹음직스럽겠죠~




 

이번엔 토마토 소스를 넣었는데

크림소스를 넣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빨간 방울토마토가 아주 맛있게 보이게 적당히 구워졌어요~

너무 오래 익히면 터지거나 쪼그라드는데

아래 사진은 약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잘 익은것 같아요 ㅎㅎ













 


 


사실은 이거 말고도 한접시 더 있는데

모자를것 같다고 더 해달라고 해서

사진 찍으면서  남은 재로를 모두 넣어 하나 더 굽고 있어요

 

우리 아들은 이게 그렇게 맛있다며 좋아 하네요~~


 









 

약간 식었지만 속은 아직도 뜨끈하네요~

한포크 떠 봤어요

떡국떡과 소세지 모두 쫄깃쫄깃 해서 씹는 맛도 좋고

치즈와 토마토 소스는 원래부터 환상 조합이잖아요~~

떡국은 멀어졌지만 떡국떡으로 만든 라자냐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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