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뱅어포 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여러 요리책에서 뱅어포를 많이 봐왔는데...
전 한번도 먹어본적이...
울 쭈양이 잘먹을것 같아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근데..결론은..ㅋㅋㅋ 잘먹었다는거 ㅋㅋㅋ
뱅어포는 우유의 칼슘보다 10배나 높다는거 알고 있었나요??
완전 칼슘 덩어리인거 있죠 ㅋㅋㅋ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네요~
울쭈양 많이 먹어주길 바래 ㅋㅋㅋ
뱅어포는 처음에는 약간 말랑말랑 해서
이렇게 달궈친 후라이팬에 구워 주어요~
앞뒤로 약간 노릇노릇하게요!!
전 기름 두르지 않고 그냥 구웠어요!!
그럼 욜케 바삭바삭 하게 된답니다!!
쭈양은 이것만으로도 잘먹었어요!!
궂이 반찬으로 하지 않아도 전 요렇게 해서
아기들에게 간식으로 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일반 멸치는 아무리 씻어도 짠기가 남아 있어서 좀..그랬는데...
오~뱅어포는 짠기가 전혀 없고~머..거의 그냥..아무맛도 없다고 해야하나?!!
전혀..비린맛도 없었구요~
그랬는데...
구워서 바삭바삭 하니깐..쭈양이 잘먹드라구요!!
이렇게만 구워서 간식으로 간간히 줘야 할까봐요~
엄마 닮으면..안된다 키는 ㅋㅋㅋ
우월한 아빠키를 닮으렴...으ㅎ하하~
근데..뱅어포..좀..징그럽게 생겼다는 ..ㅋㅋㅋ
그런다음..참기름 3 + 간장2 + 올리고당2 + 깨소금 + 다진파로
양념장을 만들어줘요~
어른들이 먹을거라면..여기에 고추장 넣어도 좋아요~
여기저기 찾아보니...머..발라주라고 되어 있던데..
저희집엔..바르는것도 없고..
아..그게 고루 발라지지 않은것 같아서~
전..그냥...
양념장을 모조리 후라이팬에 넣고 바글바글 끓을때
구워놓았던 뱅어포를 넣어서 조려 줬어요~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양념장 끼얹어 주고요~
난..이게 더 쉽더라는..ㅋㅋㅋ
욜케~되었답니다~
사이즈가 있으니..먹기 좋게 잘라서
그릇에 넣으면~끝!!
칼슘의 보고 !! 뱅어포 !!
우리 아가들에게 많이 많이 해주자구요!!
우리 쭈양도 이거 먹고 키 쑥쑥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