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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페와 라씨후르츠로 분위기 내봐요


겨울 연주회가 다음 주

초대 받으신 분들 기다리 실 때 드릴 다과 메뉴 짜야 한다.

그 날 만들 시간이 별로 없기 땜에 만들기 최대한 간단한 걸로

시간이 없어서도 간단해야 하지만 같이 준비 해야 할 후배는

여름에 M.T 갔을 때 쌀 씻으면서 왜 하얀 물이 계속 나오냐며 계속 씻어 내던

참 부러운 인생!

설명으론 부족 할 지 몰라 미리 샘플 제작 사진으로 찍어 본다.

말로 해선 못 알아 들을지도 몰라.

이럴 때 항상 등장하는 카나페

개인적으로 햄이나 참치가 올라 가는게 싫기 때문에^^

크림치즈만 내가 먹을 수나 있을지 모르지만 내 취향대로 ㅋㅋㅋ




자 이렇게 바르렴 그냥 막



 

크림치즈에 써 있어서 찰칵!

우리 다과에 테마라고나 할까쿄쿄쿄

너무 모양이 안 날까 봐서 모양 낸 치즈라도 올려야지..

 

기본적인 Tea는 세팅 할 꺼니까

그냥 콕! 찍어 드실 수 있는 딸기랑 지난 번에 키위 깍다 죽을 뻔 했어

깍는 과일은 노!



 

바나나는 갈변 되니까 그렇고 딸기는 비싸던데

이래 저래 생각해도 보기도 그렇고 먹기도 그렇고

귤은 까 먹어야 하고 그러니까 양이 좀 적더라도

딸기로 합시다!

그냥 집에 도넛이 있어서 꺼내 자르긴 했지만 도넛은 별로 일지도



 

그리고 카나페 친구 과일 화채 은근 먹기 편해 좋아하신다.

10분에 1 사이즈로 제작!


 

그냥 후르츠만 내는 것 보다는 이게 더 맛있다.

우유에 넣으라는 사람도 있지만 우유에 과일은 가끔 배 아파 ㅠ.

개인적으로 요쿠르트가 과일하고 더 궁합이 맞는거 같다.

그냥 요쿠르트는 좀 섭섭하고 부드러운 라씨에 합체 하기로 ^^



 

ㅋㅋㅋ 맛있다

한 밤중에 완성!


 

이거 보여주면 대충 감이 잡히겠지

카나페는 좀 더 보충해야 겠고.

먹기 간편한 과일.

샌드위치 4등분 한 거 한 쪽씩하고

라씨 후르츠^^

거기에 커피, 홍차, 녹차, 주스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펌: http://blog.naver.com/nammoneun/10004504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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