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어묵이 흰살 생선으로 만들어져 비린내두 적고
담백, 알러지반응 도한 없어 아가들 이유식에두 적합하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적 친정 아버지가 어묵 공장을 하신적이 있어
공장에서 금방 만들어져 나오는 따끈한 어묵을
몰래 훔쳐먹어 본 적이 있답니다..ㅋㅌ
제가 어릴적에 오뎅(어묵)반찬으로 도시락 반찬을 싸 오면 어찌나 부럽던쥐..
저희집이 어묵공장이였어두 자주 못 먹어보고..
제가 둘째고 위에 장남인 오빠가 있어서
언제나 오빠만 오뎅반찬으로 도시락을 싸 주 곤 해서 어찌나 먹고싶던쥐..
그래서 몰래 새벽에 공장에 가서
금방 나온 오뎅을 배가 부르도록 원없이 집어먹곤 했답니다..^^
그 이후에 제가 오뎅(어묵) 하믄 사족을 못쓴답니다.
이런 사실을 아직까지 우리친정식구들은 모른답니다..ㅋㅌ
CJ에서 이벤트루 고급어묵 삼호어묵에 당첨돼서 무엇보다 너무 좋아요~ㅎ
어찌해 먹으면 담백한맛을 느낄수 있을까 고민...
어묵 동그랑땡은 어떤 맛일까해서 삼호어묵 야채사각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물향기에 어묵 동그랑땡 만들기~
시작 해 볼까요~
1.삼호어묵(야채사각)1봉지 가늘게 채썬 후 잘게 다지듯이 썰어줍니다.
ㅡ>전 갠적으로 어묵을 생으로 먹는걸 좋아하는데 봉지 뜯자마자 1장을 낼름 먹어버렸습니다..
질감이 쫀득하고 야채가 들어가 싶는 맛두 좋고 생으로 먹어도 담백하며 달짝합니다..
2.두부 1/3모 물기를곡 잔 후 칼등이나 면보에 싸서 으깨어 줍니다.
3.야채 준비.
*양파 1/2개 ㅡ잘게 다져주세요.
*당근 2센치 정도에 크기 ㅡ잘게 다져줍니다.
*대파 1대-동글게 썬후 잘게 다져줍니다.
4. 넓은볼에 삼호어묵과 두부 야채를 모두 담고
계란1개와 부침가루 1/2컵 (종이컵기준) .
볶은소금 1작은술.후추가루 1/2작은술넣고 끈기가 생기게 골고루 치대어 줍니다. 약간 매콤하게 드실려면 고추를 다져 넣으셔두 좋을거 같아요~
5. 준비된 반죽을 팬을 달구어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중불에서
나무 수저 을 이용해서 기름을 조금 무쳐 적당한 크기루 뜬 다음
달구어진 팬에 올려 앞뒤가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ㅡ>수저를 2개 이용해서 수저에 반죽을 떠서
다른 한 수저로 반죽을 동그랗게 대충 모양을 잡아 밀어 반죽을 올리면 손에 안 묻혀두 돼요~
보통 동그랑땡 두께정도로 구우시면 되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어지면 키친 페이퍼에 기름기를 빼 주고 접시에 올려 냅니다.
어묵이 들어가 맛이 무지 담백하고 부드러워요..
삼호어묵이 고급어묵으로써 실꼬리돔과 어린갈치를 사용하여 맛이 담백합니다.. 어른들은 초간장이나 칠리소스두 의외루 좋아요 .
아이들은 간식으로 ..토마토 케찹을 곁들여주세요~
어묵 동그랑땡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