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래서 냉동식품도 종종 먹게 되고... 냉동식품 먹어봐야 만두랑 냉동피자가 전부지만...
예전과는 많이 다른 게으름 생활... ㅋㅋ
얼마전 코스코에 갔다가 내가 절대 귀챤아서 시도 못해보는 크로와상을 12개 들이 1팩을
사왔다... 난 필살적으로 오빠를 많이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이 아자씨!! 은근히 안먹어주네..
ㅋㅋ 일단은 크로와상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본 아침 샌드위치....
재료 : 크로와상 1개, 계란 샐러드(계란 삶은거 5개, 마늘 후추 조금, 마요네즈 2큰술, 소금 조금,
바질 말린것 조금 또는 파슬리 다진것 조금), 스프링믹스 야채 조금
계란 샐러드 만들기
1> 계란을 완숙 상태로 삶아 낸다.
2> 마요네즈 2큰술과, 마늘후추 조금, 소금 조금, 바질 또는 파슬리를 넣고 계란을 마구
뿌셔주면서 비벼주면 끝.
샌드위치 만들기
1> 크로와상을 반으로 잘라 약간 따뜻해 지도록 토스터 오븐에 1분정도만 구워준다.
2> 계란 샐러드를 적당량 잘 펴 바른다.
3> 위에 스프링 믹스 샐러드를 적당량 뿌려준뒤 위에 야채를 올리고 위 빵을 덮으면 된다.
보통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때는 마요네즈를 얇게 펴 발라주면 빵에 물기가 스며들지
않아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다.
4> 빵 위에 요지를 꽂아 샌드위치를 고정시킨뒤 반으로 잘라서 낸다.
가니쉬 팁
옆에 곁들인 가니쉬는 치즈 들어간 돼지고기 스모크드 쏘세지, 옥수수 삶은것, 자몽...
소세지는 앞뒤로 칼집을 넣어서 잘 속까지 잘 익도록 했다.
자몽은 바닥을 얇게 저며 짤라주고, 반으로 갈라 칼집을 뱅 둘러가며 넣은뒤, 8등분으로
나눠 잘라줘야 스푼으로 떠먹기가 편하다.
옥수수는 설탕과 소금을 넣어 약간 간이 달고 짭조름한 맛이 약하게 나면 옥수수를 넣고
10분정도 삶아준뒤에 따끈한 옥수수를 꺼내서 오븐에 잠시 굽는다.
그 위에 버터를 바르고 레몬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새콤하고 고소한 옥수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