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밥상차리기입니다.
저는 마눌의 신랑 이 남자입니다.
내일 중부 지방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반가워해야 할지 싫어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트에서 백만송이 버섯을 구입을 했습니다
어떤 맛의 버섯일까 궁금해서요^^
나름 맛이 있더라고요
씹는 질감이 부드럽고, 쫄깃 쫄깃 한게
아! 좋은 선택이었다라는 맘을 가지게
하더라고요
백만송이 버섯입니다.
팽이 버섯처럼 생겼는데
훨씬 더 귀여운 것 같아요
백만송이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분리를 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아주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버섯을
찬물에 담가 식힌후
채에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죽순이 맛있는 계절에 구입해서
손질해 놓은 것을 냉동실에서
꺼내 채를 썰어주고요
팬에 오일, 다진 마늘, 마른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요렇게 마늘과 고추의 향이 날때까지
볶아 주시고요
준비한 죽순을 넣고 볶아 주세요
삶아서 준비한 시금치와
백만송이 버섯, 양파를 넣고
볶아 주세요
요렇게 볶아 지면요
굴소스, 설탕, 후추을 넣어 주세요
양념을 섞어 준 후
물을 자작하게 부어 주세요
치킨스톡이 있음
굴소스의 양을 줄이고 치킨스톡으로
만든 육수를 넣어 주시면
훨씬 맛있담니다
저는 준비를 못해서 물을 넣었담니다ㅠ,ㅠ
맛있게 양념이 베어들어가네요^^
물이 끓으면
물녹말을 넣어서 농도를
맞추어 주세요
조금 뻑뻑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담니다^^
완성이 되었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