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밥상차리기 입니다.
저는 마눌의 신랑 이 남자 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백만송이 버섯을 넣고 계란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담니다.
마눌의 간식거리를 만들어 놓고 출근을 하면
맘이 편하고 마눌도 좋아할것 같아서요^^
이쁨 받고 살고 싶은건 어른 아이 여자 남자 다 똑같은것 같아요
저도 한개 포장을 하고 마눌 것도 한개 놓아두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아직은 이렇게 빵이 더 좋으니ㅠ,ㅠ
팬에 버터를 녹이고
빵을 구워주세요
노릇 노릇하게요
이 노릇 노릇이라는 말이 왜그리 좋은지...
치즈를 한장 올려주고요
계란물을 풀어서 준비를 합니다
양파도 곱게 다지고
백만송이 버섯도 잘라주고
은근 맛있어서 자꾸 마트에서 데려오게
되더라고요
스팸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스팸이 들어가서 간은 따로 하지 않았담니다.
네모난 모양으로 계란을 맛있게 익혀주세요
앞 뒤로 노릇하게...
치즈를 올린 빵에 계란을 올려주면
치즈가 녹아서 훨씬 맛있더라고요
스파게티 소스도 가볍게 발라주고요
뚜겅을 닫으면 완성이람니다^^
아침 대용으로 따뜻한 커피와 먹어주면...
넘 간편하고 든든한...
맛있는 백만송이 버섯 계란토스트 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