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
오늘밤에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대보름풍습
-보름달보며 소원빌기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답니다.
- 부럼 깨물기
한 해 동안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길 기원하며 잣, 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깨뭅니다.
부럼을 깨물 때에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나이대로 무는 풍습이 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의 무사태평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귀밝이술 마시기
귀병이 없고 좋은 소식 많이 들으라며 마셨다네요~
- 더위팔기
처음만난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내더위사라가~"라고 외치면
여름에 더위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지요~
- 정월대보름에 즐기는 놀이
정월대보름에는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지신밟기,쥐불놀이놀이문화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풍요를 기원했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음식
오곡밥,- 쌀,보리,조,콩,기장의 다섯가지 곡식을 넣고 지은밥
지역에 따라 내용물은 조금씩 달라요~
약식을 만들어먹기힘들던 서민이 약식대신지어먹으면서 유래가되었다지요~
김으로 밥을 싸먹어서 복을 싸먹는다 생각합니다.
묵은나물 -묵은나물을 먹으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있다고 해서 먹는답니다.
고사리, 도라지, 시래기, 가지,호박오가리, ...
오늘 오곡밥과 나물들 드셨나요?
노란장미네는 평소에 먹는대로 오곡밥? 잡곡밥과
무나룰,시래기나물,시래국을 먹었답니다.
우리집식으로 흰콩,쥐눈이콩,현미찹쌀,아카시아쌀(오색미)로 만든 밥
시래기된장국,무나물,들깨가루를 넣은 시래기나물
이외~김, 무말랭이무침,고추무침,깻잎장아찌,김치,즉석동치미...
소박한 우리집식보름음식이었어요~
시래기나물
시래기를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된장,파,마늘,들기름을 조물조물해두었다가
냄비에 넣고 달달 볶다가
멸치육수를 붓고 들깨가루를 넣고 푹 무르게 두었답니다.
간장에 볶은 시래기나물 참고하세요~
시래기국
시래기를 삶아서 껍질벗기고 적당히 썰어서
된장,파,마늘을 넣고 조물거려 두었다가 쌀뜨물에 넣고 끓여요~
무를 굵게 채썰어 들기름한술넣고 냄비에넣고 익혀요~
파,마늘,소금으로 간해요~
오늘밤에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노란장미네 놀러오신 모든분들~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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