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동그랑땡은 기본으로 하지요~
전부치는 일이 무척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요즈음은 양을 조금하니~ 할만합니다.
예전엔 채반 몇개의 양을 부쳐서 싸주고
두고 두고 먹었다지요~
풋풋한 풋고추에 동그랑땡 재료를 넣어서 고추전을 부치면
아주 개운하며 맛나지요~
손이 한번 더 가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에는 맛나게 만들어봐요~
요거 신정에 해먹은 거 설명절에 해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요~
명절엔 고추전
고추의 향긋함이 일품인~ 풋고추전
동그랑때보다 맛난~ 고추전
만들기
풋고추 10~20개
소고기,돼지고기 섞어서 300g,두부200g,다진양파100g
다진파3T,다진마늘1T,간장1t, 소금1t, 통깨1T,참기름1t
풋고추
풋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피타민 A 등 각종 미네럴 영양소가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되도록 곧게 뻗은 걸로 너무 짧지않은 걸로 준비해요~
부치기 쉽게 반갈르는 것도 방향을 생각해서 잘라요~
씨는 대충 털어내고~ 고추의 심은 굳지 띠어내지 말아요~
이부분이 영양이 많다고도 하구요~
고기가 고추에 잘 붙어있게도 해요~
요렇게 준비해놓고~
고기소를 준비해야죠~
두부를 부침용으로 칼등으로 눌러서 으깨 몽울이 없게 하고 수분을 대충짜고
돼지고기,쇠고기 섞으면 가장 좋구요~ 돼지고기만 해도 괜찮아요~
파,마늘,소금,참기름,깨를 넣고 버무려요~
속이 많을 거예요~
고추에 속을 넣고 ~넣다가 힘들면~
남는 것은 그냥 동그랑땡 만들면 된다지요~ㅎㅎ
소만 만들어 놓으면~
동그랑땡,깻잎전 모두 만들 수 있답니다.
고추의 안쪽에 밀가룰 묻히고~ 속을 약간 도톰히 채워요~
고기부분에만 밀가루를 묻혀서 놔둬요~
놔둘 때도 고추가 밑으로 가게 놔둬야 접시에 안달라붙겠지요?
다시한번 복습해요~ 생초보님들을 위해서리....
고추를 반갈라서 안에 밀가루를 묻히고 고기소를 넣고 밀가루를 고기소에 묻혀요~
친절한 노란장미였어요~ㅎㅎ
계란을 풀어서 알끈을 제거하고 한번 체에 내리면 깔끔한 전을 부칠 수가 있답니다.
고기쪽을 바닥에 오게 구워요~
고기가 익어야하니~ 약불로 천천히 부치세요~
뒤집어서 고추쪽은 살짝만 익혀주고~
옆면을 익히세요~ 서로서로 이웃해서 나란히~
노릇하니~ 고추가 하나도 분리되지않고 잘 부쳐졌지요?
고추쪽은 약하게 살짝만 익혀서 고추색감이 살 수 있도록 부쳐요~
통째로 담아서 내도 좋고~
먹기좋게 잘라서 내도 좋답니다.
고추전은 고추가 살짝 매워도 맛나답니다.
전 소에 당근을 넣지않아요~
요즘에 전의 색감으로 많이들 넣는데~전 안넣고 한게 더 좋답니다.
이번 설명절엔 고추전도 부쳐보세요~
아이들은 맵지않은
미니퍼프리카에 부쳐도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아요~
2008년도에 방송촬영했던 설명절 전요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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