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신랑님은 회사야유회가시궁~~~혼자 산이나 탈까 고민중이라죠..ㅎ
왠지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면..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말이죵~~~ㅋㅋㅋㅋ
그래서 고민고민하면서..포스팅중......아..고민이로세!!!
며칠전에는 훈제오리와 비빔칼국수로 저녁을 만들어봤는데...
완전 히트쳤다죠..ㅎㅎㅎㅎㅎㅎ
전..저희 신랑님이 비빔칼국수를 이렇게 잘 드실지 몰랐답니다..^^*
훈제오리를 곁들여서 그런걸까요??ㅋ
훈제오리와 비빔칼국수의 조화로움이 만난 땡쵸표 오리비빔칼국수입니다~^^*
요거가지고 저녁이 되려나..했는데..한끼식사로도 손색없던데요..ㅎㅎ
물론...칼국수를 두개나 삶았으니..양은 더 많았다는거...^^;;
참고로 저번에 이웃님이신 지율이님이 보내주신 오리 레시피북따라 만들어봤답니다..ㅋㅋ
상추대신 배추로...^^;;
비빔국수 색깔은 넘 연하고....아직 갈길이 머네요...ㅋㅋㅋㅋ
그래도...비슷하다고 우길래욧!!ㅋㅋ;;;;;;;
참...저 배추 친구가 집에 놀러갔을때..준건데...고맙다고 인사하고 넘어가야겠다능~~
쭈야~~맛나게 배추 잘먹었어~~울신랑 맛있게 넘 잘먹더라..ㅋㅋ
토실토실 맛난 다향오리를 준비하고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을 채썰어놓아요~
비빔칼국수 만드는 방법과 양념은 저번에 올렸던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용~
http://blog.naver.com/dlfdhtk00/150096318638
↑↑비빔칼국수
위의 방법대로 비빔칼국수를 만들고 훈제오리는 썰어서 전자렌지에 5분을 돌려줬어요~^^*
접시에 배추를 놓고~~~훈제오리와 비빔칼국수를 먹기좋게~올려줍니당~^^*
채소 채썰어놓았던걸 조금 남겨뒀다가..
오리비빔칼국수 위에 고명으로 이용해도 좋지요~^^*
전 배추고명을 이용했어요..ㅋㅋㅋㅋㅋ
'오리비빔칼국수' 면두께가 틀릴뿐..다시봐도 좀 비슷하지 않나요??^^;;
맛있는 훈제오리와 비빔칼국수~~~~
땡쵸표 오리비빔칼국수 어때요??
오리의 느끼함이 싫으신분들은 같이 드시면..오리를 깔끔하게 즐길수 있고요~~
특히 저같이 비빔면과 고기를 좋아하는 분에게도..짱이죠~~^^*
이번에 저녁을 넘 하기싫어서 간단하게 한끼식사로 만들어본건데 말이죠~~~
참고로 저희 신랑님은 면을 싫어하시는데도 불구하고~엄청 잘드시더라능..ㅎㅎ
저희집 고추장이 좀 매운편이라..비빔칼국수 색은 저래도 매운편이였는데~~
매워서 물을 계속 드시면서도....끝까지 다 비우셨다는 사실!!
간만에 너무 맛나게 드시는 모습에..땡쵸 어찌나 감격스러운지..정말 뿌듯했답니다~
역시 제가 만든 음식을 넘 맛나게 먹어주는 모습.. 그게 제일 행복한것 같아요♡
요 오리비빔칼국수는 한끼식사로도 좋지만~
손님오실때 간단하게 술안주로 만들어드려도 좋은것 같은 생각~
누굴 초대할까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