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2010년 날씨,,,, 4월에도 함박눈이 내려 겨울옷 정리를 못하게 만들더니,,,갑자기 더워져서 봄옷은 입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반팔을 입게 만드네요... 지난주부터 시작된 더위에 울 딸래미는 벌써 시원한 음료랑 팥빙수 먹는 재미에 포~~옥~~ 빠졌답니다... 아직 콜라나 사이다를 먹지않는 소영이,,,, 시판용 햄버거는 먹여도 콜라 대신에 우유를 선택해요... 소영이 자신도 콜라는 엄마나 아빠 같은 어른들만 먹는거고, 몸에 안좋다는 생각을 아직은 갖고있어서,,, 오렌지주스는 수업있는 토욜에 간식으로만 먹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냉동과일(베리 4총사)로 여러가지 여름간식을 만들면서 너무너무 신나하는 딸래미를 보니,,, 앞으로 냉동과일 많이많이 이용할거 같아요.
재료만 있음 간단하게, 그리고 위생적으로 만들어 먹일수있다면 그보다 좋은 먹거리는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사진은 주스에 사용할 헤일리즈 아이스 블루베리 입니다
재료 : 아이스 블루베리 120g, 꿀 20g, 생수 150ml ← 달지 않아요. 달달한게 좋다면 꿀의 양을 늘리세요
1. 아이스 블루베리 120g, 꿀 20g, 생수 150ml ← 재료 너무 간단하지 않아요
2. 그릇에 재료들을 모두 담아줍니다
3. 미니믹서나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주세요
4. 적당한 그릇에 쪼르륵~~~ 담아줍니다
컵에 담겨진 아이스 블루베리 주스의 원색은 블루베리의 맛난 색인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의도하는대로 맛나게 찍히지를 않네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영양이 높은 과일이라 맛보다는 건강을 위해 먹으라고 합니다.
해동 후 별도의 세척없이 바로 먹어도 좋고,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아이간식을 뚝딱 만들수있어 너무 좋답니다...
이웃님들도 시판용 음료말고 몸에도 좋고, 건강에는 더좋은 아이스블루베리주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