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는 순전히 따랑하는 우리 랑님을 위해 만들었답니다...
쵸코렛 한두개밖에 안 먹는 사람이라서 주고는 제가 다 먹는...ㅋㅋ
그래서 쪼꼼만 이뿌게 만들어봤어요~~~^^
내맘을 받아죠요~~~
알라븅~~~
초간단입니다...
쉽게 만들라꼬 께으른 요령 좀 피웠쪄요...ㅋㅋ
재료
화이트판쵸코 2장 , 토핑,
Point화이트쵸코를 선택한데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답니다...
보통 일반 쵸코렛은 녹여서 다시 굳히면 히끄무리하게 색이 변하고 윤기가 없어집니다...
맛도 변하지요...
그 이유는 쵸코렛을 녹일때는 온도 조절을 해야하거든요...
한번 녹였다가 식혔다가 다시 살짝 온도를 높여줬다가 굳히는...
이건 전문가들이야 당연히 해야하는 과정이겠지만...
일반 가정집에 온도계도 없으며...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우째합니다...
내는 못합니다...ㅋㅋ
화이트쵸코는 다시 굳혀도 윤기짜륵짜륵에 너무 이뿌더라구요...^^
조오기 틀은 아이스크림통인데...아주 안성맞춤이라서 씻어서 썼어요...^^
또 두번째과정 칼로 쫑쫑 썰어서 중탕시키는거...
요것도 귀찮아서...ㅋㅋ(께을보~)대충 손으로 뚝뚝 뿐질러서 긴 플라스틱병에 넣어서
비이커나 머그컵에 뜨거운물을 붓고 중탕시키면 깐딴!!! ㅋㅋㅋ
다 녹으면 틀에 부어서 공기가 위로 빠지도록 바닥에 통통 몇번 내려쳐 주세요...^^
너무 쉽죠...?
그리고 냉장고에 3시간 굳히면 완성입니다^^
토핑은 남은 쵸코렛을 젓가락에 묻혀서 접착제로 써가며 즐겁게 ~~~
포장은 작은 바구니에 넣고 투명 비닐팩에 넣어 리본으로 묶어만 줬어요...
일요일 아침...
한국은 설날이지만...
여기는 그냥 평범한 일요일이니까...
잠자고 있는 랑님이 머리맡에 살짝 올려둬야겠어요~~^^
여봉!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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