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까지만해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어제부터 얼마나 바람이 불고 추운지,,

한국처럼 영하로 내려가거나,, 눈이 오는 날씨는 아니지만,, 바람이 휑하니,, 너무 춥네요.

추운날은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너무 힘들고,,

움직이는 것도 너무 힘들다지요.

저도 이런데,, 우리 이웃님들은 오죽하실까 싶으네요. 정말..^^;

얼른 봄이 왔음 좋겠어요.

따뜻한 봄햇살이 쬐는 캘리포니아를 보고싶네요...^^

오늘의 신랑 도시락이에요..

지금이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파도 맛있게 익어가고,, 오이도 아삭하면서도 간이 고스란히 들어 넘 맛있는 오이김치.

깔끔한 맛에 건강까지 생각하는 새송이버섯굴소스볶음

( 새송이버섯 굴소스 볶음 레시피 : http://blog.naver.com/cuterina2959/20097328437)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쇠고기 스테이크인데요,

진간장과 후추에 살짝 절인다음 계란옷을 입혀서 구워주었더니,,

왠지 떡갈비스럽기도 하고 고기가 맛있게 씹히는게 고기 잘 안먹는 제입에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혹시 심심할까봐 돈가스 소스를 살짝 옆에다 뿌려주었어요.

(밑에는 깻잎을 한장 깔아서,, 기름이 통에 고여 보기싫은 모습을 조금이라도 나아보이게 했답니다.)

따뜻한 밥에 톡 터트려 먹을 계란후라이로 마무리에요^^

신랑은 구운고기를 좋아하는데,, 전 고기를 거의 안먹는다죠.

그래서 가끔은 신랑을 위해서 이렇게 고기를 좀 해줘야겠어요..^^;

이웃님들은 뭐드세요?? ^^

다들 어떤 맛나고,, 몸에 좋은 한끼를 드실까요??

날이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지만,,

새해초반부터 게을러지고 싶지않아,, 부지런히 포스팅해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부지런히 보내시길 바래요~[

여성포털 ezday 요리 마니아 입니다.
리나의 소꿉놀이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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