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 잘 구워진.... 아 좀 탄 부분도 보이네요.^^;;;;; 하필 왜 저게 사진에 찍혔을까....
암튼, 특제 드레싱에 폭 찍어서 맛을 보니 아~~ 비싼 재료로 만든 드레싱은 역시 다르군요.
고소함이 천장을 뚫고 윗집까지 올라가니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울립니다. 맛있는 것 좀 그만 해 먹으라고...
씹히는 질감을 봐선 안심 같습니다.
새우도 한입에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건너온 새우인데 뭐 특별할 건 없군요.
아, 제가 새우 껍질 까는데 도가 터서 분당 20마리, 마리당 3초 밖에 안걸립니다.
대가리 떼고 쪽~ 한번 빨아 먹고 가랑이 벌려 껍질 벗기면 끝. 사진에 남아있는 꼬리는 먹음직스런 비주얼 연출을 위해
일부러 남겨둔 것입니다만 사실 구운건 껍질째 먹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까는데 3초가 아니라 먹는데 3초였나 봐요.^^;
그리고 새우껍질 까는 연습을 위한 최고의 보금자리로 vips를 강추합니다.--;;
아~ vips 안가본지가 ...... 요즘도 칵테일 새우 잘 나오나 모르겠네요.
그럼 전 이만 새우 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