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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한송이가 그대로..찐한 포도쥬스와 포도 에이드..





요즘 포도가 한창인것 같아요..

쨍쨍~~ 무더운 날씨덕에 포도가 얼마나 알차게 여물었던지..ㅎ

실하고 땡글 땡글한 알맹이들이 촘촘히 박혀

보기만해도 탐스런 포도가 맛 또한 그만이네요..^^

과일 좋아하는 cool cat은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서

포도를 박스째 들여놓고 연일 파티를 한답니다.

포도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미용에도 좋고 해독 작용도 탁월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잖아요...

많이 먹고 몸도 튼튼.. 또 예뻐지기도 해야 겠죠..? ㅎ

그냥 먹어두 맛난 포도지만 오늘은 쥬스를 좀 만들어 볼까하구요..

쥬스로 만들면 먹기도 편하고 더 많은 양을 한번에 먹을 수 있잖아요..ㅋ

시중에서 파는 얕은 달콤함의 가벼운(?) 포도 쥬스말고

진하고 깊은 맛이나는 제대로된 포도 쥬스로 맛있게 만들어서요..

포도 원액 진하게 만들어 두면 다른 요리에 넣어도 좋구

탄산수와 레몬즙을 섞어 넣어 포도 에이드를 만들면

포도 쥬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넘 맛나거든요.. ㅎ

재 료

포도 3송이, 꿀2큰술 또는 설탕2큰술.. 레몬즙1큰술 , 탄산음료 1컵, 생수1/2컵 ..

포도는 알알이 떼내서 씻은후 식초를 조금 넣은 물에

20~30분 정도 담갔다 건져내 헹궈 줍니다.

냄비에 포도를 담고 껍질이 뭉그러질 정도로 오래 푹~~끓여 줍니다.

포도가 물러지면 체에 밭쳐 포도즙을 걸러 냅니다.

이 상태로 걸러내면 맑은 포도 쥬스가 되구요..

과육을 뭉개서 껍질까지 모두 걸러내면 좀 진하고 걸쭉한 포도 쥬스가 만들어 집니다.

원래 포도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죠..?

( 찌꺼기 없는 맑고 깨끗한 포도 쥬스를 만드시려면 베보자기등에 한번 더 걸러 내시면 됩니다.)

찐하고 달콤한 포도 쥬스 완성..

포도 한송이에 한컵 정도가 만들어 지는듯..

일케 걸러낸 쥬스는 매우 진해서 생수를 부어 좀 희석 시킨 후

레몬즙 약간이랑 설탕 또는 꿀을 가미해 음용하시면 좋습니다.

진하고 고운 붉은빛.과 깊은 향을 지닌 명품 포도 쥬스..^^

사먹는 쥬스와는 절대 비교할 수가 없겠죠..?

포도 쥬스 원액에 탄산음료를 1:1로 섞고 레몬즙과 설탕을 조금 가미해

포도 에이드를 만들면 좀 더 가볍고 산뜻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 탄산음료와 포도 쥬스, 브루베리 홍초와 물을 1: 1 :1 :0.5 의 비율로 섞고

레몬즙 조금이랑 꿀 조금을 가미해 포도 에이드를 만들었답니다.

여기에 얼음 까지 동동 띄운다면. .캬 ~~ㅋ

홍초가 들어가 색이 좀더 붉고 맑은 색이 나지요..?

포도 쥬스와는 또다른 가볍고도 상큼한 느낌입니다..

이쁜 꽃도 한번 띄워 보고..

이 쥬스잔엔 쉬어 가던 구름도 한점 담겼네요..^^

제철인 포도로 맛있게 만들어서 야무지게 건강을 챙겨 보자구요..^^

이상 cool cat이었습니다

cool cat's room으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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