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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진미채의 맛난 활용법 ..



지금이 휴가철 피크죠..?

어디 가까운 곳에라도 다녀들 오셨는지..?

전 저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그저 방굴라데시~~ ㅋ

배 깔고 누워 안보던 책도 좀 읽고 영화도 보고 빈둥 빈둥..

맛있는것 만들어 먹고 집에 있는게 젤루 편하네요. ^^

보통 휴가때 여행가거나 집에서 쉬시면서 한잔씩들 많이 하시죠?

그럴때 안주로 만만하게 많이 먹는게 진미 오징어..

저두 마트가면 비상 식량 비축(?)하는 기분으로 한봉씩 사오곤 해요.ㅎ

반찬도 만들었다가 마른 안주도 됐다가..

딱히 만들것 없고 급할때 요긴하게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이게 보통 큰 포장으로 되어있어서

한꺼번에 다 못먹고 남기면 자꾸 돌아다니게 돼요.

그럼 맛도 좀 떨어지고 말라서 딱딱하게 굳어 버리고.. ㅜㅜ

그럴땐 요런 방법을 함 써 보세요..^*

재 료

진미채150g, 밀가루1커1, 쌀가루1컵, 계란1개,양파 쪼끔,

검은깨 1큰술, 청, 홍고추 각1개씩, 청량고추1개..

진미채는 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대충 짜서 잠시 불려 뒀다가

먹기좋게 짧게 자릅니다.

고추랑 양파는는 모두 작게 다져 주세요.

계란, 고추, 깨, 밀가루, 쌀가루를 모두 넣고 되직하게 반죽을 하세요.

전 진미채에 간이 다 되어 있어 따로 간을 안했어요.

간간하게 드시는분은 소금 조금 넣으시구요..

( 물론 밀가루만 사용하셔두 괜찮아요. 전 남은 재료 활용 차원에서..ㅎ)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중불로 낮춰

앞뒤로 노릇 노릇 지져 내면 됩니다.

간단하죠..?

일케 부쳐 놓으면 굳었던 오징어가 다시 말랑 말랑~ 쫀득쫀득해 진답니다.

요렇게 부쳐서 반찬으로 먹어도 되구요.. 술안주로 내셔도 좋아요..^^

청,홍 고추랑 깨가 들어가니 색이 곱고 화려해졌죠..?

청양고추가 들어 있어 맵싸하니 콕.. 쏘는데요..

초고추장이나 초간장 찍어 드셔두 좋구요..

사실 요건 마요네즈에 찍어 드심 더 맛있어요..ㅎ

넘 느끼하다 하시려나..? ㅋㅋ

남아서 굳어진 맛없는 진미채는 요렇게두 만들어 드셔 보세요.

또 다른 맛이 난답니다.

ㅋㅋ.. 근데 눈치 못채셨어요?

마지막 사진 2장에서 젓가락 한짝이 뒤집어진거.. ㅋ

구도 잡느라 그릇 위치를 이리저리 바꾸다 그만..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ol cat이었습니다..^^

cool cat's room 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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