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가지고 파스타그라탕을 만들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로 향을 내다가 파프리카와 참치를 넣고 볶습니다. 7~8분간 삶은 파스타를 넣고 더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고 마저 볶아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간을 하구요.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넣고 불에서 내리면 됩니다.
치즈는 얌전히 뿌려 녹이지 말고 막 범벅을 해줍니다.
토마토소스의 새콤한 맛과 부드러운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죠?ㅎ 고기도 없고 조개도 없어서 찾아 넣은
참치의 씹히는 맛도 괜찮습니다.
우중충한 날, 또는 쨍쨍한 날 막 해도 맛있는 파스타 그라탕 어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