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식당에 가면 으례 껏 나오는 부추 샐러드~!
꼭 고기를 먹을때가 아니어도 좋아요.
부추와 양파는 여름에 원기를 채워주는 영양 채소의 한가지랍니다.
무엇보다..손쉽게 구하고, 가격도 착하고..
여느 식품과 배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아요.
특히나 맛짱처럼 몸이 냉하고 위가 안좋은 사람에게는 더 좋고,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간의 피로회복을 도와 숙취에 좋답니다.
더군다나 오장에 좋은 양파와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랍니다.^^
( 동의보감 참고 )
우선 소스는 미리 만들어 하루정도 숙성을 시키는것이 좋아요.
저는 바로 먹을 것이고.. 어제 냉채를 만들때 나온 육수를 이용하였어요.^^
기름이 굳은후에 걷어내고 넣었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그냥 넣었더니.. 기름이 조금 뜨네요.
육수대신 냥 생수를 넣어 만들면 몇일 보관하여 드셔도 되고,
육수로 만들때는 바로 드시는것이 좋아요.
간장 1.5 ~ , 육수 5수저, 레몬즙 1수저반, 와사비 1차스푼
부추는 한접시에 담을 분량, 양파는 4분의1개,
양파는 채썰고, 부추는 같은 길이로 잘라준다.
매운맛이 싫으신 분은 찬물에 담구어 매운맛을 빼면 됩니다.
요즘 햇양파가 나오는 때라 양파에 수분이 많고 맛도 달아요.
그래도 약올라 매운맛이 강한 양파는 물에 10분정도만 담구어 놓으면 매움맛이 빠진답니다.
양파의 물기를 제거하고 부추와 섞어서..
접시에 담아 줍니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부어 주세요~^^
ㅎㅎ 모양은 어느 고기집에서 본 모양이지요?
맛도 좋아요~^^*
바로 만들어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은 부추양파 곁들이..
고기와 먹으면 더 좋고, 그냥 드셔도 상큼하니.. 신선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