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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절약 + 먹거리 안심 = 집에서 근사하게 어떠세요 - 등심 스테이크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이면 스테이크가 제격이라죠. 하지만 소화력이 약한 소영맘은 툭하면 체하는 스타일이라 외식을 하면 맘놓고 양껏 먹지를 못한답니다....남들은 그렇게 먹으니까 살이 안찐다고 하지만 돌아다니면 힘들어서 먹으면 체하니 적게 먹는 고통을 누가 알아줄런지요.... 그렇다면 집에서는? 삼시세끼에 야식까지 든든하게 한가득 챙겨먹지요

직장과 유아, 집안일로 정신없는 주중에는 거의 간단하게 먹고, 주말에는 만들어먹느라 배 터집니다요 오늘 올리는 등심 스테이크도 외식하면 넘 비싸고, 양껏 먹지도 못하고 해서 집에서 만들어서 맛나게 먹은 음식이랍니다...뭐~~ 근사하게 먹는거라지만 제가 워낙 털털한 아짐이라 근사하고는 거리가 멀고요...그냥 소박한 직장맘=까탈쟁이 유아맘의 반찬 중 하나입니다

일단 질 좋은 고기만 사면 스테이크 만들기에 성공인 간단한 요리고요. 곁들이 음식과 와인 한잔만 곁들이면 근사한 외식요리가 부럽지 않아요. 특별한 날이나 기념하고 싶은 날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잠시 조용한가 했더니 다시금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나오니 외식보다는 집에서 엄마표 안심 먹거리로 가족 건강을 챙겨보세요

재료 : 등심 300그람

고기 밑간 : 오일 1, 허브맛소금(또는 소금, 후추) 적당량

소스 재료 : 버터 0.5, 다진마늘 0.3, 양파 小 1개, 시판 스테이크 소스 5, 레드와인(청주 또는 맛술) 5, 케찹 1, 물 2, 후춧가루 약간

1. 스테이크용 고기는 허브맛 소금, 오일를 뿌려 잠시 밑간을 합니다

2. 재워둔 고기는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이미 밑간에 오일을)로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고기의 겉면만 살짝 익혀줍니다

3. 취향껏 익히는 정도는 조절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4. 밑간을 하는 동안, 곁들이 야채인 양파를 링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5. 달군 팬에 버터 0.5를 두르고 다진 마늘 0.3을 넣어 마늘향을 내고, 링 모양을 살려 자른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타지않게 볶아요

6. 볶아진 양파에 시판스테이크 소스 5, 레드와인 5, 케찹 1, 물 2,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줍니다

7. 약불에서 조려가며 겉들이 야채소스를 만들어줍니다



8. 익힌 고기를 그릇에 담고 소스를 모양내서 고기위에 얹어줍니다

9. 남은 겉들이 야채도 같이 맛나게 담아줍니다

한입 크기로 잘라서 아~~! 맛나게 드셔보세요

팁. 소테이크 고기가 좋지 않다면 ? 혹 고기를 좋지 못한 것을 사거나 뻣뻣한 고기라면 밑간을 할때 파인애플 같은 것을 적당히 넣고 함께 재워둡니다. 파인애플이 고기의 연육작용에 도움을 줘서 고기가 한결 부드러워 진다고 하네요. 스테이크를 먹을때도 파인애플과 함께 먹으면 소화도 더 잘되고, 더욱 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5.00
리뷰별점
  • 안태우면성공
    리뷰별점
    가족들에게 칭찬받았네요ㅎ 감사합니다~^^
    2019.08.04 19:50
  • 붕붕붕!!!
    리뷰별점
    오늘저녁 넘~ 맛있게 먹었어요~^^
    2017.10.04 21:55
등심스테이크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