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드림네 식단입니다..^^
숙주나물이에요..
숙주나물은 건강에 아주 좋은 거랍니다.^^
콩나물처럼 콩에 없던 비타민이 생기는 것처럼..
녹두에 없던 비타민이 숙주나물에는 아주 많지요.
숙주를 씻어 껍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데쳐서 물기를 꼭 찬 후..
소금과 다진 마늘, 다진 파,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되요.
짜지지 않도록 소금을 조금 넣고 무치다가 나중에 싱거우면 더 첨가하도록 하세요.
약간 싱겁게 무쳐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고추장찌개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돼지고기 고추장찌개에서 돼지고기만 빼고 끓였어요.
http://blog.naver.com/wine59/30043522490
이웃분께서 돼지고기만 빼도 맛이 있냐고 하시길래..
진한 멸치육수를 내고..
식용유를 한 큰술 넣어 끓였더니요..
맛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멸치육수..그리고 감자와 호박에서 맛이 우러나와..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남편 도시락반찬을 쌌어요.
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질기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미나리를 데쳐서 물기를 꼭 짠 후..
초고추장 뿌려서 먹으면 간단하고도 맛있어요.
이날 아침밥상이랍니다...^^ 서리태 불려서 밥을 지었어요.
마트에 가니..코다리를 팔더라구요..
세일을 하길래 세 마리를 묶어놓은걸 집어왔지요.
코다리를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익힌 후..
간장양념을 부어 바싹 졸여냈어요.
코다리는..북어보다 살이 부드러워서 치아가 부실한 분들께는 좋아요.
팥을 넣고 만든 밥에.. 나물 남은 것들 올리고..
코다리조림으로 한 접시 담아냈답니다.
미나리에 초고추장을 안뿌렸네요..ㅎㅎ
나물반찬이 듬뿍~~ 나물은 언제 먹어도 넘 맛나요.^^
어제 아침에는.. 표고버섯을 볶고..
계란후라이와 맛살을 구워 아침상을 차렸지요.
남편 도시락 반찬이에요..
저녁에는 산나물 남은거.. 고추장 넣고 볶아서 김치와 함께 담아냈어요.
산나물을 고추장 넣고 볶아주면 딸내미가 참 잘 먹어요.^^
오늘 아침에는 어제 만든 약밥 남은 거랑...
호두과자 선물 들어온 것 너무 많아서 냉동실에 얼려둔거 해동해서..
토마토와 곶감 한 개.. 그리고 커피를 끓여 아침상을 차렸어요.
주말 아침에는 항상 간단히 먹게 되더라구요..
약밥이 찹쌀이라 속이 든든~~해요.
제가 만든 약밥은 만들기도 간단하고..
양념도 황금비율이라 언제 만들어도 참 맛있어용~
전설의 레시피라고 해야할지?? ㅎㅎ (대추우린 물로 약밥을 지어야 풍미가 좋더라구요..)
http://blog.naver.com/wine59/30022395443
오늘 낮에는 꼬막미나리무침에 국수를 삶아 쟁반국수를 해먹었구요..
딸내미가 좋아하는 닭날개조림도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