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표고, 양파. 다지기. 채소가 적당히 씹히는 정도의 크기 (7~8미리 정도)/씻은 청경채는 되도록 크고 긴 잎으로 골라 따로 담아두기
STEP 2/8
청경채 데쳐두기. 30초 정도 데치면 아삭하지만, 쌈롤의 약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2분 정도~ 데치기. ( 데칠 물에 소금 한 꼬집 넣어 색깔은 더 선명하게~)
STEP 3/8
아보카도 오일 조금 두른 후, 다진 마늘 넣고 약불에 살짝 볶다가, 양파, 애호박 넣기. 반 정도 익을때 까지 볶기.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고,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인 건강한 오일~고소하고, 풀 향이 살짝 나서, 샐러드, 볶음등 어떤 요리든 다 무난~. ( 냉압착 아보카도 오일 사용 )
STEP 4/8
표고버섯, 으깬 두부 넣고 같이 볶기. 두부의 수분으로 우선 볶다가~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쌀뜨물 소량씩 추가하면서 농도 조절. 끝까지 물볶음 하기.
STEP 5/8
다진 채소가 거의 익으면,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 잘 저어주기~ 물기가 거의 없을 때까지 볶기~~.
된장:고추장:고춧가루 =2:1:1의 비율 정도로 맞추기 (간이 짜면 된장, 고추장을 약간 더 적게 넣고, 맵게 하려면 고춧가루 더 넣고 취향껏 맛 조절가능 )
STEP 6/8
완성된 저염 강된장~ 그릇에 담기.
※ 버섯, 호박, 양파, 두부의 맛이 잘 어우러지면서 매콤하고 또 깔끔 담백한 강된장~. 멸치가루, 멸치 다시 물을 넣지 않아서 비린내가 전혀 없고, 아보카도 오일의 고소한 끝 맛이 살짝 느껴져요. #우렁이나 조개를 넣어도 좋아요~!
STEP 7/8
완성된 강된장과, 미리 데쳐 식혀둔 청경채~준비하기.
STEP 8/8
데친 청경채 1장에 현미 잡곡밥을 소량 놓고, 돌돌 말기. 밥을 모두 말아서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강된장과 함께 놓기.
* 활용팁! ~도시락으로 평범한 김밥 대신, 이런 쌈롤 형태도 추천합니다.~!
저염 강된장은, 쌈채소에 싸서 먹어도 되지만, 그냥 밥을 비벼 먹거나, 혹은 물을 부어 된장 찌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