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맥주안주 어묵강정 만들기
요즘 워낙 일이 바빠서 늘 지쳐있다 보니 끼니를 잘 챙기기가 힘든데요. 오늘은 모처럼 맥주 한잔이 생각나서 간단한 안주를 생각하다가 어제 지인들이 말한 닭강정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집에 닭고기가 없어서 어떻게 할까 하는데 딱 한번 먹을 양의 어묵이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노릇하게 튀겨낸 어묵과 매콤달콤한 강정 소스가 만난 어묵강정 만들기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반찬, 술안주로도 딱 좋아요. 메인 재료도 어묵 한가지 밖에 없어서 가성비도 아주 좋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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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먼저 어묵은 손가락 한 마디 만큼 넓이로 썰어주세요. 저는 납작사각어묵을 사용했는데요. 없으면 한입에 들어가는 동그란 어묵이나 살짝 두께가 있는 어묵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어묵의 두께에 따라서 식감이 틀려지는데 얇은 어묵은 튀기면 쫄깃하고 바삭하고 두께가 있는 건 겉은 쫄깃 속은 부드러운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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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8튀겨줄때 기름이 튀지 않도록 물기는 꼭 제거해줍니다. 저는 냉동이 됐던 어묵을 사용해서 꾹꾹 눌러줬는데 냉장이 된 어묵은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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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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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8식용유가 달궈지면 썰어둔 어묵을 넣고 30초~1분 내외로 앞뒤로 튀겨줍니다. 두번 튀겨줘야 어묵이 바삭하고 쫄깃해지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묵을 통통하게 익혀준다는 느낌으로만 튀겨주시면됩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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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8그리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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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8구석구석 꼼꼼히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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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8그리고 다시 달군 식용유에 넣고 튀겨주시는데요. 이번에는 앞뒤로 갈색빛이 돌때까지 1분정도 튀겨줍니다. 한번 튀겨낸거라 색이 정말 금방 올라옵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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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8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앞뒤로 색감이 충분히 나오면 건져서 기름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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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8어묵에서 기름기가 빼지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볼거에요. 먼저 달구지 않은 팬에 식용유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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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8그리고 다진마늘과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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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8고추장 특유의 진한맛을 잡아줄 케첩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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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8그리고 단맛을 올려줄 설탕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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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8단맛과 윤기, 식었을때 바삭함을 올려주는 올리고당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꿀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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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8마지막으로 진간장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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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8소스가 다 들어갔으면 불을 중불로 올리고 골고루 섞어줍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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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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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8그리고 바로 튀겨둔 어묵을 넣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전체적으로 어묵에 양념이 배면 불을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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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8완성~!
- 어묵의 두께에 따라서 식감이 틀려지는데 얇은 어묵은 튀기면 쫄깃하고 바삭하고 두께가 있는 건 겉은 쫄깃 속은 부드러운 맛이 있어요. 좋아하는 식감에 따라서 어묵 종류를 선택해주세요. 어묵은 앞뒤로 갈색빛이 돌때까지 두번에 나눠서 튀겨줍니다. 소스는 입맛에 따라서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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