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이 우리나라 음식이기 때문에 한우를 사용하는 게 제일 좋고, 수입산을 사용한다면 키친타올로 핏물을 빼 누린내를 제거하는 게 좋다.
부위는 보통 양지나 사태를 사용하는데, 사태는 살코기가 많아 씹는 맛이 좋고 양지는 기름 부위가 비교적 있어 더 고소한 풍미를 낸다.
그래서 보통은 소고기 양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미역은 찬물에 불려야 비린내가 나지 않으니 만드시 찬물에 불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역국의 숨은 주인공은 바로 마늘인데 마늘을 넣고 안 넣고는 천지 차이!
이 몇 가지 팁만 기억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간단하게 소고기 미역국을 완성할 수 있으니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만들어보자.
★ 볶을 때 국간장으로 잡내 잡기.
★ 소고기는 양지나 사태를 사용.
★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