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촉촉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 간장멸치볶음 만들기 유통기한 꽈리고추볶음 꽈리고추 요리
Total time: 15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잔멸치 65g; 꽈리고추 20개; 식용유 3~4숟가락; 진간장 1/2; 맛술 1숟가락; 다진마늘 2/3숟가락; 설탕 2/3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1숟가락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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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

냉동실에 쟁여둔 잔멸치 조금 꺼냈어요. 무게를 재어보니 65g 정도 되네요 꽈리고추는 이미 냉장고에 꽤 오래 보관해 둔 것이라 더 두면 안 될 것 같아 남은걸 모두 넣어주려고요 세어보니 총 20개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충분할 듯싶어요
STEP 2/14

손으로 골고루 문질러 씻어준 후 흐르는 물에 서너 번 더 헹궈주세요 세척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믹싱볼
STEP 3/14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꿀팁! 꽈리고추를 그냥 넣어서 볶아주는 것이 아니라 포크로 곳곳에 구멍을 뚫어줘야 간이 쏙쏙 잘 배어들어요
채반 , 포크
STEP 4/14

크기가 큰 꽈리고추는 반으로 어슷 썰어 주셔도 좋고요
주방가위
STEP 5/14

냉동 보관해 둔 멸치는 눅눅하고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이때 마른 프라이팬에 멸치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잡아주고 바삭함을 살려줄 수 있거든요
프라이팬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채로 멸치를 넣고 저어가며 중불로 2분 정도 볶아줬어요.
프라이팬 , 조리주걱
STEP 6/14

볶은 멸치는 체에 밭쳐 살살 털어내면 잔 부스러기가 많이 나와요. 이렇게 부스러기를 털어서 제거해 준 후 볶으면 좀 더 깔끔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프라이팬에도 남은 멸치 부스러기가 꽤 많이 나오거든요 키친타월을 사용해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STEP 7/14

믹싱 볼에 아래 양념을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진간장 1/2, 맛술 1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설탕 2/3숟가락, 올리고 당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1숟가락 *이번에는 한 번에 다 넣었지만 참기름과 통깨는 마무리에 둘러주시면 더 고소합니다
볼 , 숟가락
STEP 8/14

프라이팬에 기름을 2숟가락 두른 후 꽈리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오래 볶을 필요 없이 기름 코팅한다는 생각으로 겉면이 반질반질 윤이 나게 가볍게 볶아주세요
프라이팬
STEP 9/14

그리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꽈리고추 위에 삥 둘러 가면서 부어주세요. 이때 양념을 한 번에 다 붓지 않고 2/3 정도만 부어줍니다. 나머지 양념은 멸치에 부어줄 거예요 포크로 구멍을 뚫어두었으니 간장 양념이 쏙쏙 잘 베어들 거예요 꽈리고추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며 조금 더 볶아주세요
STEP 10/14

이제 꽈리고추를 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두고요
STEP 11/14

프라이팬의 빈 공간에 식용유를 1~2숟가락 두른 후 멸치를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12/14

바삭바삭 과자 같은 멸치볶음을 만들 때에는 기름의 양을 늘려 튀기듯이 한참을 볶아줬다면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촉촉하게 먹기 좋으므로 기름의 양도 줄였고 가볍게 기름 코팅만 해줬어요
STEP 13/14

나머지 양념을 멸치에 골고루 둘러주세요
STEP 14/14

멸치와 꽈리고추를 골고루 섞어가며 조금 더 볶아준 후 마무리합니다 저는 마무리에 올리고당을 1숟가락 둘러줬어요 꽈리고추에 윤기를 더해주고 짭조름한 멸치에 달달함이 추가되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불을 끄고 1숟가락씩 둘러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