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잎 무침 은근 밥도둑
고추잎은 여름 밑반찬으로도 잘 어울리지만 가을 끝무렵에 먹는 고추잎 무침도 맛있더라고요. 고추잎은 비타민이 풍부한데요. 나물반찬이 걱정될 때는 고추잎나물무침으로 만들어보세요. 향이 있지만 은근 밥도둑인 고춧잎 무침은 밥 비벼 먹어도 맛있는 나물반찬 같아요. 텃밭에 자라는 고춧잎은 무농약으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반찬거리 같아요.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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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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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손질하지 않는 고춧잎은 줄기가 억세다 싶으면 손질해주세요. 줄기가 부드러워도 잎만 먹는 우리집은 전부 손질해주고 윗부분잎만 손질해서 먹는 편인데요. 손질한 고추잎은 95g으로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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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생각보다 불순물이 많이 나올 때가 있어요. 고추잎은 시금치나물처럼 데쳐서 조리할 건데요. 너무 오래 데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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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소금을 넣고 물이 끓으면 고추잎을 넣고 데쳐주세요. 고춧잎이 뜨지 않고 골고루 데쳐질 수 있게 뒤적거려주세요. 30초정도 데치고 찬물에 헹궈주세요. 고추잎이 부드럽지 않다면 데치는 시간을 약간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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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물기를 꼭 짠 고추잎은 고추가루와 집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무쳐주세요. 고추잎 무침은 된장이나 고추장을 이용해 무침을 해먹어도 맛있어요. 대량으로 고춧잎이 많다면 말려서 겨울에 나물반찬으로 활용해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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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침을 해주세요. 통깨를 전부 넣어 사용하기보다는 깨소금과 반반으로 사용해보시면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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