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를 걸러나온 술지게미로 양파절임 만들기
그동안 쌀코지(쌀누룩)으로 막걸리를 만들 수 있냐는 질문이 많아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쌀코지(쌀누룩)만 넣고도 막걸리가 되네요!! 쌀코지(쌀누룩) 막걸리는 레시피 정리가 완전히 되면 다시 올리기로 하고요. 막걸리 만들기를 하고 나온 술지게미를 가지고 술지게미 양파절임을 만들었어요. 술지게미 아까우니 버리지 말고 한번 활용해 보세요. 술지게미 무장아찌를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2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저염 저당 쌀코지 발효 식단을 소개하고 있어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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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밀누룩 대신 쌀코지(쌀누룩)으로 만들었어요. 쌀코지(쌀누룩)도 시판 가루 누룩이 아닌 쌀알 누룩입니다. 일반 막걸리 만들기랑 만드는 방법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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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쌀코지(쌀누룩)이 이렇게 술지게미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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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일주일 후에 걸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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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면보를 꼭 짜서 막걸리와 술지게미를 분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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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막걸리는 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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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술지게미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저게 다 쌀인데 말이죠. 양파는 1/6등분을 해서 술지게미 안에 묻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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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그리고 그 위에 천일염으로 덮어 두어요. 양이 적어서 큰 양파 1개를 사용했고 소금은 소주컵 1컵 정도를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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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뚜껑은 꽉 닫지 않고 거즈 천을 올려 고무줄로 고정해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일주일 정도 둡니다. 예전에 술지게미로 무장아찌를 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삭하고 맛있더라고요. 이번엔 양파로 했는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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