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물김치 밀가루풀만들기 담가서 바로 먹는 여름반찬
시골에서는 돈나물이라고 불리는 돌나물은 보통 샐러드처럼 초장 소스 뿌려서 자주 먹죠? 지난번에 반죽해서 전으로 부쳤더니 부침개도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는 어떻게 요리해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생각하다 돌나물 물김치로 결정!!
낯설다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여름에는 끼니마다 뜨거운 국이나 찌개 끓이기 덥잖아요. 한통 가득 만들어두면 시원하게 떠먹기에 딱이랍니다.
5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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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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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식초 한수저 섞은 물에 야채가 잠기도록 5분가량 담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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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살살 흔들어 씻어주면 바닥에 이물질이나 흙이 가라앉아요.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서너번 헹궈 바구니에 물기를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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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물 한 컵에 밀가루 한수저를 저어 풀어서 한소꿈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농도는 주르르 흘러내리는 묽은 미음 정도가 적당합니다.식혀서 사용해야 하니까 미리 조리해야 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한 후에는 잘 풀어지지 않아요. 찬물에 바로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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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알록달록 색감을 내주기 위해 홍고추는 슬라이스해주고, 당근은 소량만 얇게 채 썰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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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가시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서 반개 준비!! 껍질을 벗겨 절반으로 자르고, 반달모양으로 칼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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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손질한 오이는 소금 반스푼과 함께 뒤적거려 5분가량 미리 절여 밑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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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볼에 생수 1리터를 부어주고, 간을 맞춰줍니다.
액젓과 소금 그리고 매실 액기스 각각 한 스푼씩!! 입맛에 맞게 간을 합니다.저는 단맛은 매실진액으로 대신했어요. 양파나 과일을 믹서기에 갈아 채반에 걸러주면 국물이 한층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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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깔끔한 국물을 맛보기 위해 채반을 사용했어요. 밀가루풀과 고춧가루 그리고 다진 마늘을 걸러냈습니다. 번거롭다면 국물에 바로 더해줘도 상관없어요~~아이들과 함께 먹을 거라면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나 홍고추를 갈아서 활용해 보세요. 매운맛은 덜하고, 색깔이 더욱 예쁘게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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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마지막으로 돌나물을 합쳐요. 꾹꾹 누르거나 뒤적거려줄 필요는 없고, 그대로 밀폐용기에 담아냅니다.
-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니 반나절 실온에 뒀다가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겨울 동치미는 오랜 시간 두고 먹지만 돌나물 물김치는 빠르게 먹는 것이 좋아요. 새콤하게 익으면 야채도 물러지기 시작해 맛이 덜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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