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무침 오도독한 여름반찬
여름반찬 식재료하면 오이가 빠질 수가 없는데요, 파릇하니 애오이도 맛이 좋지만 늙은오이무침도 맛난 여름밥반찬으로 별미지요. 오도독오도독 씹는 식감부터가 시원하면서 개운한 맛이 좋아서 밥에 쓱쓱 비벼먹어도 좋은 노각무침 초고추장으로 간단하게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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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친정에서 따 온 노각으로 완전 늙은오이는 아닌데요, 늙어가고 있는 오이가 맞답니다. 완전 늙은 오이보다 파릇한 오이로 무치면 더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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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오이 껍질을 벗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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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반으로 갈라서 씨를 제거해줍니다. 사이즈에 따라 숟가락이나 티스푼으로 긁어 제거해도되고, 길게 썰어서 채를 썰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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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반달처럼 씨를 제거한 노각은 0.5cm정도 굵기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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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약 30분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정도 뒤집어줍니다. 노각 양에 따라 절이는 시간은 좀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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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노각이 절여지는동안 초고추장을 만들어줍니다. 시판 초장을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집고추장으로 만들어 먹으니 좋아요.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사이다 1큰술을 섞어 초고추장을 만들어주세요. 사이다 없으면 식초를 좀 더 넣어 주시고요. 이 양의 몇 배로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여러모로 사용감이 좋은 초고추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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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잘 절여진 노각은 찬물에 한번 헹구어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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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볼에 늙은 오이를 절인 것을 담고 송송 썬 파와 초고추장 2큰술과 통깨,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일반고추장으로 무쳐도 되는데요, 초고추장으로 무치니 다른 양념 따로할것도 없이 편하고 맛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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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조물조물 무쳐주면 되는 노각무침 만드는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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