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맛 그대로 골마지 없는 아삭한 오이지
Total time: 3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오이 41개; 굵은소금 3+1/2컵; 물 3.8L; 소주 3소주잔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맛 그대로 골마지 없는 아삭한 오이지

요즘 오이지 담글때라 오이지오이가

많이 보이네요

오이로 하는 반찬중 전 오이지를

어릴때부터 젤 좋아했죠

그래서 엄마가 오이지 담궈주면 한끼에

두세개를 먹어 밥보다 더 많이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근데 식구들은 오이지를 잘안먹어

한동안 안담궜어요

그러다 작년에 다른방식대로 담궈봤는데

영 제입맛엔 안맞더라고요

그러니 옛날방식 그대로 엄마가 해주셨던

그맛으로 올해 다시 만들었어요

익은거 두개꺼내 먹는데 다시 제가

찾던 그맛이라 감동이 ㅋㅋ

안먹던 둥이들도 맛있다고

이럴때마다 아 울둥이들도 나이들이

먹어가는구만^^;;

그래도 제 입맛과 조금씩 같아지는거 보면

좋기는해요ㅋㅋ

아삭해서 더 맛있는 오이지

지금이 시기에요

맛있게 담궈드세요^^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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