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만들기, 짭조롬하면서 달큰해 매력만점
어릴적에는 이런 심심하고 별 맛이 없는 재미없는 음식은 싫었어요. 점점 살다보니 심심함도 맛이고 그 심심함이에서미묘한 달큰함이 느껴지고 자꾸 땡기는 매력적인 맛이 되면서 맛에서도 여유가 생기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본 매력만점 배추전입니다 :)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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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배추는 노란색이 예쁜 속대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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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두꺼운 대 부분은 칼로 얇게 포를 떠도 되고 옆날로 두드려서 숨을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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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배추속대에 밑간을 할 양념을 만들게요. 간장 1/2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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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배추 속대에 발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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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이렇게 겹치면 앞뒤로 골고루 잘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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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저는 부침가루 1컵과 물 1컵을 이용해서 반죽을 했답니다. 부침가루가 짭쪼롬하기 때문에 따로 간은 안했어요. 반죽은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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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반죽이 있는 볼에 배추를 살짝 담궜다가 건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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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달군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배추를 약한 불에서 앞 뒤로 지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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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반죽물이 너무 얇고 부족하다 싶으면 배추잎에 조금 부어 조심히 뒤집어 줍니다. 배추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얇은 반죽물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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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배추전 만들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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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의젓하면서도 얌전한 맛이 일품인 배추전이지만 배추대에 간장양념을 해서 따로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간이 좋아요.
-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를 사용하시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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