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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보니 우리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동그랑땡을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사실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영양듬뿍 아기반찬입니다.

모처럼 주말에 민수대장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했답니다.

동그랑땡,김밥,새우튀김,고구마튀김..........................

평소에는 같이 있어주질 못해서 간식도 잘 챙겨 먹고 있는 편은 아니랍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못먹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지난 주말에는 쬐끔 힘들더라도

민수대장을 위해 만들어봤습니다.

입이 짧은 민수대장이라 ...

맛이나 보여주는 셈치고 만들어 보자....

뭐...대충 이런 마음이였습니당~ㅋㅋ

동그랑땡을 지난번에 했을때는 잘 먹지 않아서

이번에는 거의 핑거푸드 정도로 아주 작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포크로 찍어 먹기도 좋고 급하면 손으로라도 먹겠지~~라는 생각으로용~~ㅋㅋ

 

* 재료 *

 

다진쇠고기,다진돼지고기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1:1비율),

두부,양파,당근,다진파,후추,소금,밀가루,계란

 

 

* 조리시간 *

 

40분정도~~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다진걸로 준비합니다.

다짐육을 돼지고기만 구입을 해서 쇠고기는

얼려놓은 한덩어리를 살짝 녹여서 다졌답니당~

뭐~~~입자는 다짐육이나 다진거나 비슷비슷하네용~

살짝만 녹은 상태에서 다졌더니 잘게 잘도 다져지더라구용~~~^^*

 

 

당근,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파도 다져주시구용~

 

 

두부는 마트에서 파는 두부 1/3정도만 넣어주려고 합니다.

집에 면보가 없어 다시팩에 넣어 물기를 짰습니다.

다시팩이 은근히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용~

 

 

 

다진 고기와 두부,채소를 볼에 넣고 반죽을 만듭니당.~~~

이때 후추,소금으로 살짝 간을 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반죽을 치대주시면 됩니당.~

(10분 정도~~~?!)

 

 

지난번 동그랑땡은 맛이 없었는지....

얼마 먹지를 않아 이번에는 사이즈를

굉장히 작게 만들고 바로 위 과정에서 반죽을 많이 치대줬습니당~

맛은 똑같을텐데 이번에는 과연 잘 먹어줄런지~~~~

살짝 기대감을 갖고 만들었습니당~~~~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물에 풍덩~~!!

요렇게 봐선 동그랑땡 크기를 잘 모르시겠졍?~~~~

엄지 손톱 크기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당~

 

 

땡글땡글 잘 만들어 졌습니다.

달군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부쳐 주시기만 하면 동그랑땡 완성입니다.!!!

 

 

완성된  동그랑땡입니다.~~~

반죽이 좀 많은 것 같아 아빠동그랑땡도 함께~~~~

크기 비교가 좀 확실히 되시죠~~^^*

 

결과는 완전 대박이였습니당~~~

데우기가 무섭게 입으로 쏙쏙!!!

포크로 좀 이쁘게 먹어줬음 더 좋았을텐데

 손으로 폭풍흡입을 하셨으니....ㅋㅋ

엄청나게 많이 먹었답니당~~~~

치댐의 효과였는지 크기의 효과였는지는

몰라도 좀 놀랄정도로 잘 먹었줬습니당.~~~

 진작 좀 생각해서 해줄걸 이제서야

생각을 했으니...ㅉㅉㅉ

너무 잘 먹어주어서 고맙기까지 했답니당~ㅋㅋ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2304821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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