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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 뜨끈하고 개운한 칼국수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것 같아요~

영하 15도인데 체감 온도는 더 떨어져서 이루 말 할 수 없이 춥네요

사실 어제도 너무 춥다고 느꼈는데

점점  깊은 겨울로 접어들수록 더 추워지네요~

점심으로 먹었던 닭칼국수를 올려봤어요

보통은 닭을 삶아서 살을 발라네어 닭이 푹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를 끓이지만

이번엔 아주 깔끔한 멸치육수에 닭가슴살을 넣어

저만의 스타일로 끓였어요~

기름기를 쫙~ 뺀 국물이라 느끼함도 없고

아주 개운하게 드실 수 있고

요즘같이 추운 날 한그릇 드시면 아주 따뜻하고 좋으실거에요 ㅎㅎ


 

닭칼국수 간단레시피

칼국수 생면 2인분, 닭가슴살 캔 1개, 느타리버섯 조금, 대파, 청양고추, 마늘

멸치 한줌, 간장 2큰술, 소금, 후추...

  


 


느타리 버섯 큰건 적당한 굵기고 찢어주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해 주세요
 

닭가슴살 캔의 국물은 모두 버리고 살코기만 준비해 주세요


 

 
 
 
 
 




1) 멸치가 잘 우러나도록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저주세요

 

2)맑은 국물에 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간을 한 후 칼국수 생면을 넣어주세요

3) 면이 끓으면 야채를 모두 넣고 면이 투명해질때 까지 끓여주세요

4) 맨 마지막에 닭가슴살을 넣고 후추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면기에 칼국수를 담고 통통하게 익은 버섯과

부드러운 닭가슴살도 얹고

멸치 국물을 적당히 부어주었더니 한끼 음식으로 너무 좋지요 ㅎㅎ


 

김장김치도 조금 담았어요~











 




 



 

평소 느끼한것 보다 깔끔한 멸치 국물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저 뿐 아니라 누구나 다 좋아하실것 같아요~

어제 점심으로 끓여줬더니

특히 남편이 전날 과음을 해서 그런지

해장으로도 너무 좋다고 하네요 ㅎㅎ

아주 시~원 하다며 남김 없이 먹더라구요~~~




 

오늘 점심으로 강력 추천하는 닭칼국수에요~

이웃님들 중에 아직 닭을 만지거나 손질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럴땐 닭가슴살만으로도

깔끔하고 시원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ㅎㅎ

오늘도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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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