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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입으로 뉴욕을 느끼다! 뉴욕 치즈 케이크
아이린♡

로망의 NewYork~
입으로나마 느껴보아요 ♡^^

진한 치즈맛에 포옥~
뉴욕 치즈케이크


[ 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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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cm원형틀 케이크 1개 + 밑지름 4.5cm 머핀 1개분량

 크림치즈 150g, 설탕 35g, 계란 1개, 플레인 요구르트 반통(50g),
우유 2Ts, 옥수수전분(or 박력분) 15g

밑바닥 과자 : ) 다이제스티브 60g + 버터 20g

18cm원형 2호틀(치즈케이크틀) 분량으로 하실 분들은..

크림치즈 300g, 설탕 70g, 계란 2개, 플레인 요구르트 한통(100g),
우유 4Ts, 옥수수전분(or 박력분) 30g

밑바닥 과자 : ) 다이제스티브 90g + 버터 30g


(1. 크림치즈나 버터는 실온에 두어 작업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둡니다..^^.)
└▶ 크림치즈는 작업하기 전에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두어
작업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두세요_
미리 꺼내두시면 잘 풀어지고, 치즈가 덩어리지는 부분이 없을거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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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을 넘넘 좋아하는 아이린_
그중에서도 크림치즈도 사랑하는 아이린_
그래도 그간 크림치즈로 만든 맛난이들을 먹지 못해 너무 슬펐어요...

그 아쉬운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서~
사르르르 녹아드는 식감인 수플레보다, 진~한 치즈맛이
느끼고픈 마음에 뉴욕치즈케이크를 구워주웠답니다*^^*
다른 부재료를 넣고 함께 굽고도 싶었지만, only 치즈맛만 느끼고픈
에 더더욱 뉴욕치즈케이크로 결정한 것 같아요~ㅎㅎ
정해놓고~ 레시피 짜내고~~~>_< 아웅!

뉴욕치즈케이크는요, 수플레 치즈케이크와 달리
사르르르 녹는다기보다, 쫀득함이 입에 느껴지면서 진~하고 풍부한
치즈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_
머랭을 올리지 않아도 돼서 휘핑만 잘해주시면 충분히 맛있는 치즈케익을
만드실 수 있구요..^0^ 함께~ 깊은 치즈맛을 느껴보실까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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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기 전에 레시피는 2번이상 읽어 충분히 인지해주세요.^^

★) 레시피를 함부러 바꾸고 수정하심 다 만든 작품이 이상하게 변할지도 몰라요 ㅠ_ㅠ

○) ts는 티스푼(작은수저), Ts는 밥스푼(큰수저)랍니다~~ 참고하세요.

※가루류를 먼저 체쳐주시는 건 베이킹의 기초중에 기초입니다. 필수사항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굽는 도중에는 제품 윗면에 색이 날 때까지 절대로 오븐문을 열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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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보아요:D





1) 지퍼락이나 팩에 비스켓을 담고, 잘게잘게 부숴주신 후에,
버터를 넣고 버터와 비스켓이 고루 혼합되도록 해 줍니다..^^

2) 1을 유산지나 테프론시트가 깔린 팬 아랫부분에 꾹꾹 눌러가며
자리잡아주시구요~ 좀 많다 싶으심 옆에도 꾹꾹~
치즈반죽을 만들 동안 냉장고에 넣어둡니다_





3) 이제 본격적으로 치즈반죽을 만드는데요~ 크림치즈를 크림처럼
잘 풀어주신 후에, 분량의 설탕을 넣고 고루 휘핑 해 줍니다.

4) 어느정도 크림처럼 더 매끄러워지면 계란을 풀고 조금씩 넣어가며
또 고루 혼합 해 주세요_^^

5) 완성되어가는 치즈 반죽에 우유와, 플레인 요거트를 넣고
또 고루 휘핑합니다+_+/ 너무 간단하죠?ㅎㅎ

6) 마지막으로 체 쳐둔 옥수수전분(박력분)을 조금씩 넣으며
뭉치지 않게 섞어 매끄러운 반죽이 되도록 휘핑을 마무리합니다_




7) 비스킷이 깔린 틀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좀 더 촘촘하고,
매끄러운 치즈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완성된 치즈반죽은 체에 한 번 거르면서 팬닝합니다..^^

8) 팬닝을 마친 반죽은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45분,
180도로 예열 된 오븐에서 10분 구우며 마지막으로
이쁜 색을 내어주심 되는거~~~~져~~^ㅜ^/
* 단 여기서 구우실 때, 스팀을 주면서 구워주셔야 하는데요~
스팀이란? 반죽이 담긴 틀 이외에 다른 팬이나 틀에 물을 넣고
함께 오븐에 넣어 구워주는 것을 말해요~.~



짜잔-! 이렇게 해서 완성 된 뉴욕치즈케이크-
색깔이 너무너무 이쁘게 났지용?ㅎㅎ 동그란 보름달이
뜬 것마냥+.+/ 댕글댕글한게~ 넘 귀여버용~ㅎㅎ

원래 2호틀에 구웠었는데.. 외숙모가 들리셔서 항상 감사하구 그래서..
구운 거 습기 안차게 보자기에 싸서 가시는 길, 손에 쥐어드렸어용~ㅎㅎ
맛나게 잘 드셨어야 할텐데..*_*/

그나저나..사진찍으려고 보니 마땅한 소품이 없어서
두리번~거리다 꿀꿀이들 포착! 그래서 함께 찍었는데 영 아니에요..
미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넘넘 매끈하고~ 오동통통하니 넘넘 귀엽고~
치즈맛이 진~하게 베어있을 것 같은 치즈케이쿠!

유제품 광인 아이린이 고새를 못참고 한 조각 잘랐답니다.
츄~~~~릅^ㅜ^/



아쉬운 맘에 한 조각 더 잘랐어용~ㅎㅎ
미니틀에 구운거라 한 조각도 얼마 안커요~ 쪼꼬매~ 미니미니>.<

귀여워서 앙! 깨물어 주고 싶다니깐여~히히힛..
고놈 볼수록 잘생겼구만유~^^*



유제품을 넘넘 싸랑하는 아이린 입속에 한 입 아 ~~~
치즈케이크가 되게 촘촘하고, 쫀득하면서 치즈맛 풍미 깊게 베어있고~ㅎㅎ
레시피 짜면서 요상하면 어쩌지~했는데 너무너무 맛나네용_

끼리치즈는 살짝 담백하면서도 플레인스럽게 너무 좋은 맛이 앞섰던 반면,
이번에 산 호주산 크림치즈는 살짝 새콤한 맛이 가미되어있어용~^^
어떤 맛이든~ 유제품과 함께라면 너무 행복한 아이린이랍니다~ㅎㅎ

수플레치즈케이크에 비하면 공정이 하나도 어렵지 않아서,
초보분들도 금방 만드셔서 훌륭한 치즈케익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ㅎㅎ

잠시나마 뉴욕에 온 착각을@.@? 띠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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