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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류메이표 베이징오리훈제구이 (추천오븐, 딜리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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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몸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산성이 아닌 알카리성이라 체내에 부담도 적게 된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맛이 일품이라 류메이는 오리훈제구이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ㅎㅎ

특히 베이징 출신이다 보니 베이징오리를 유독 더 사랑해요^^



임신했을 때는 혼자서 야식으로 베이징 오리구이를 한마리

통째로 먹은 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오리지널 베이징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고

그렇다고 먹고 싶을 때마다 베이징에 가는 것도 비현실적이라

입맛에 맞게 딜리오븐으로 '베이징 오리훈제구이'를 한번 만들어 봤어요~^^

 



< 빠짐 없이 준비하세요! 요리재료>

 

생오리 반마리

 

간장 1컵, 설탕 3/4컵, 술 1숟갈, 꿀 1숟가, 올리브 1숟갈

 

 

재료도 아주 간단하죠? ㅎㅎ





 

<이렇게 하세요>

 

1.깨끗히 씻은 오리를 간장과 설탕물에 하루 정도 담가 주세요.

 

 2.하루정도 담가 놓았던 오리를 석쇠에 올려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말려주세요.


 

 3.오리위 에 올리브유를 조금 바르고 딜리오븐 오븐팬에 물어 부어서 오븐에 넣어주세요.


 

 4. 3번을 200도 예옐된 딜리오븐(dilly oven) 하단에 넣어 50분정도 굽고

한번 뒤집어서 230도 15분을 굽고 꿀을 바른후에 5~10분 정도 구우시면 됩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너무 먹고 싶어서 그런지 정성을 다 하고 만들었더니 대~~성공이었어요.ㅋㅋ

화로 없어도 딜리오븐으로 기쁨 즐거움 행복함 등을 다 느낄 수가 있었어요.



이제 고향의 맛을 그리웠을때 제가 직접 만든 오리구이로 제 마음을 위로 해줄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남편도 제가 만든 오리구이를 먹으면서

베이징 全聚德(베이징오리구이 원조)것보다 활씬더 맛있다고 칭찬을 해줬어요^^

 

몸이 아플때 마음이 추울때는 따뜻한 음식을 통해 위로 받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없을것 같아요~ㅎㅎ

담백한 오리요리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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