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쌀3컵, 식혜티백1봉지, 생강5개(작은거), 설탕1컵, 고명(잣 또는 호두)

1. 밥통에 들어있는 컵으로 3컵 분량의 밥을 하는데 평상시 보다 물을 좀 적게 넣으세요.

밥통에 따라서 물의 양이 다르니 물분량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잘 삭을 수 있도록 설탕 2~3 숟가락 뿌려줍니다.

2. 식혜티백은 회사에 따라 다른 갯수로 들어있답니다.

만드는방법에 나와있는 숫자 그대로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정해져있는 갯수보다 3~4개 정도 더 넣어줍니다.. 진한맛이 좋더라구요.

3. 생강은 작은사이즈로 5개정도 편썰어주었어요.

엄마가 주신 생강 얼려놓았던거라 색이 어둡습니다.. 기호에 따라 양 조절하세요.

4. 다 지어진 밥을 전기밥통에 담고 식혜티백과 생강을 넣어 물을 채워줍니다.

10인분 밥통에 가득 부었어요.밥넣기 전에 물을 약간 미지근한 상태로 만들어주면 더 좋습니다.

이 때 작은 국자로 설탕을 넣어줍니다. 종이컵으로 1컵이 약간 못되요.

나중에 넣을 수 있으니 많지 않게 적당히 넣어주셔요.

밥통의 스위치는 보온상태입니다. 6시간정도 놓아둡니다.

5. 3시간정도 지났을때 잘 섞이도록 한두번 휘이 저어줍니다.

6. 6시간 정도 지났을때 밥알 한두개 떠오르면 완성된 것인데요

밥통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통 6~7시간정도면 완성됩니다.

7. 생강과 티백을 건져내줍니다.

8. 밥통의 스위치를 취사로 놓고 끓여줍니다.

식혜는 쉽게 넘치니 잘 보셔야해요..

이때 간을 보셔서 설탕의 양이 적으면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8. 완성된 식혜는 식힌 후 냉장보관하셔서 시원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전 고명이 없어서 못띄웠는데 고명 준비하셔서 띄워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