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모닝요~
지난 일욜은 눈 찾아 삼만리 월욜은 바닷가 갓다왓어요~
아빠가 볼일이 잇어 기회는 이때다 싶어 ㅎㅎ 아이들 방학인데 딩굴 거림이 보기 싫어 피곤은 햇지만 다 끌고 갓다왓네요~
다녀와서 별이랑 전 넉 다운요 ㅎㅎ 그래서 어젠 일 가기전까지 누워 잇다 암것도 못해주고 밥만 해놓고 차려 먹엉 하고 일하러 고고~~저녁에도 꼼짝도 하기싫어 피자 한판 사다 꾸버서 맥주 네잔 먹고 거의 기절 하다시피햇네요~ㅎㅎ
오늘은 주중이지만 친정엄니가 병원 검진잇으셔 못오신다고해서 저녁일로 바꾼 날이네요~ 저희 동넨 오늘부터 비가 온다고 날씨가 꾸물 꾸물 합니다~ 오늘 아침은 느긋하게 일어나
어제 핏물 빼서 끓여 놓은 돼지 목뼈에 아침에 일어나 배추 우거지 넣고 해서 얼큰하게 감자탕 끓엿네요~ 아침부터 무신 감자탕~?! 핀잔 아닌 핀잔이 들렷지만 바로 작은 딸이 주는데로 먹엇~! 한마디에 조용히들 식사 시작요 ㅋㅋㅋ
좀 잇음 또 슬슬 일갈 준비를 해야 하네요~(살짝 꾀가 나지만 나갓다 와야겟죵~)^^ 오늘도 즐건 하루들 되셔요^^